UPDATE. 2024-04-26 17:17 (금)
김영록 전남도지사 "‘울鬱림林 하나된 우리’ 전국체전 7일간 대장정 성공리 마무리!"…19일 폐회식 개최
김영록 전남도지사 "‘울鬱림林 하나된 우리’ 전국체전 7일간 대장정 성공리 마무리!"…19일 폐회식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0.18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성적 발표·시상·차기 개최지 대회기 전달·케이팝 공연 등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제104회 전국체전이 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9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폐회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울鬱림林 : 하나된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폐회식은 오후 5시30분부터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펼쳐진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14일 오후 제104회 전국체전 각 시·도 상황실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하고 있다.

이날 폐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전남도교육감, 전남도의회의장, 전남도체육회장과 선수단,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선수들의 뜨거운 땀과 눈물, 관중들의 열띤 응원과 함께 빛났던 이번 전국체전은 온 국민의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며 “전남의 훈훈한 인심을 널리 알린 200만 도민께 각별히 감사드리고, 오는 11월 3일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는 식전행사가 시작하기 전 사전 입장을 진행한다. 식전행사에서는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전남도립국악단의 전통문화예술을 공연하고 대회 주요 장면 영상과 전남도의 홍보영상 등이 상영된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공식행사에서는 지난 13일부터 7일간 진행된 경기의 성적 발표 후 종합시상을 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15일 나주 대호동 전남사이클경기장에서 전남 사이클 선수들을 격려하는 기념촬영

 

종합 시상이 끝난 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쓴 전남도지사, 전남도교육감, 전남도의회의장, 목포시장, 전남도체육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

이어 체전 기간 긴 여정을 함께한 선수를 전남이 보듬어 주고, 그들이 세계로 나아가도록 전남이 울창한 숲이 돼 품어준다는 내용의 ‘울鬱림林 : 하나된 우리’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폐회사로 대회 폐회를 알리고, 대회기를 강하한 다음 차기 대회를 개최하는 경남도지사에게 전달한다. 다음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환송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의 폐회선언이 이어진다.

폐회 선언이 끝나면 성화 불을 끄는 것으로 전국체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오후 7시부터는 식후행사가 진행된다. 가수 박서진, 박현빈, 소찬휘, 강혜연이 출연해 제104회 전국체전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약 3만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