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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김치사관학교 김옥심 교수 ‘〈K-김치〉세계인의 건강장수를 꿈꾸다!’ (사) 한국멘토교육협회 줌 강연 ‘인기’
호남대학교 김치사관학교 김옥심 교수 ‘〈K-김치〉세계인의 건강장수를 꿈꾸다!’ (사) 한국멘토교육협회 줌 강연 ‘인기’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0.18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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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김치사관학교(교육원장 김옥심 김치명인) 김옥심교수는 14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고용노동부 산하 (사) 한국멘토교육협회가 실시하는 비대면 릴레이 특강에 초빙되어 ‘K 김치, 세계인의 건강장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호남대학교 김치사관학교 김옥심 교수

이번 제9차 특별 캐스팅 강연에 초빙된 김옥심 교수는 호남대학교 김치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김치명인으로서, 2009년도 광주김치문화축제에서 최초로 실시한 전국 김치명인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치명인이다.

그것을 근거로 해서 대한민국 특허청에서 ‘대한민국 김치명인 제1호 김옥심’으로 등록 되었다.

김옥심 교수는 (사)멘토교육협회 광주지역단장으로서 “광주, 전남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김치 분야 멘토지도자를 양성하고, 멘토지도자 중심으로 김치 먹지 않는 청소년 구제 등 김치 분야 전반에 걸쳐 ’배우go, 나누go, 섬기go, 배나섬 문화’ 구축과 멘토, 멘티 문화 구축! 활성화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옥심 교수는 이날 비대면 릴레이 특강으로 실시된 ZOOM 강의를 통해 “과학자들은 앞으로 5년에서 20년 이내에 최첨단 과학 기술과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의 수명이 150세 시대가 온다!라고 주장하고 있다.”라며, ‘장수와 세계 5대 건강식품, 김치와의 관련성을 연구 하던 중, 흥미있는 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강의에서, “노벨의학상이 찾아낸 불로장생의 비밀, 텔레미어(Telemere)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텔레미어와 김치와의 관련성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이 놀라운 장수혁명 기술이 가능한 것은 첫째, 발전하는 유전공학기술, 둘째, 발전하는 재생의학, 셋째, 발전하는 헬스 케어 장비, 넷째, 발전하는 건강 데이터와 인공지능 AI 때문이라고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텔로미어’ 시대에 살고 있다. 텔로미어 이론을 응용해 진정한 ‘무병 장수’시대를 열게 되었다. 텔로미어(Telomere)는 자신의 수명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알려 주는 ‘생체 시계’를 말한다. 치매는 물론 암, 심장질환, 당뇨병, 시력 저하, 청각 손실, 무기력증 같은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지 않고도, 100세 아니 120세 이상 오래 살 수 있게 되었다고 과학자들과 의학자들은 주장하고 있다,”라며, “수많은 실험과 연구를 통해 과학자들은 이제 우리 몸의 텔로미어 길이를 되돌리는 데 성공 했다. 이것이 최근 의료계와 과학계가 텔로미어를 주목하게 된 이유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나이가 들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보시다시피 염색체 끝부분에 존재하는 텔로미어(Telomere)가 점점 작아지게 된다. 우리가 오래 살기 위해서는 이 텔레미어의 길이가 짧아지지 않게 노력해야 된다. 텔레미어가 제대로 보존된다면, 텔레미어가 손상을 입거나 짧아지지 않고, 그 길이를 유지한다면, 100세, 120세는 물론 언제까지고 ‘쌩쌩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이론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텔레미어 길이를 유지하거나, 짧아지지 않게 하는 4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가 긍정적인 사고, 두 번째는 규칙적인 운동

세 번째는 충분한 휴식, 네 번째는 균형 잡힌 영양을 제시하고 있다. ”며 여기에서 긍정적인 사고,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에 대해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네 번째 균형잡힌 영양이 문제이다.“며 “6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를 골고루 섭취하자는 얘기이다. 과연 우리가 지금 6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생활을 하고 있을까? 한 예로, 우리나라는 청년 대장암 발생 세계 1위 국가이다. 남녀노소 변비를 달고 산다!라는 방송을 보신 적 있을 것이다. 오늘 내가 무엇을 먹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수는 “최근 한국인 식사에서 식이섬유의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하루 섭취량 30g을 권장하였는데, 우리나라는 하루 섭취량 17g(2018년 기준)으로 나와 있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식이섬유 섭취량이 줄어들고 있다. 반면에 고기, 술. 야식 등 고열량, 고단백 식품을 더 선호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그 결과가 대장암 발병 1위국가의 오명을 얻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라며 “다행인 것은 이 책에서 과학자들은 세포 재생을 돕는, 다시 말하면 텔레미어 길이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식재료 20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고 밝혔다.

텔레미어 길이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식재료로는 ▲블루베리 ▲ 자몽 ▲아몬드 ▲사과 ▲아보카도 ▲비트 ▲브로콜리 ▲고구마 ▲마늘 ▲올리브유 ▲오렌지 ▲계란 ▲자연산 연어 ▲차(블랙티, 녹차 등) ▲토마토 ▲콩 ▲육류(풀만 먹고 자란 유기농 고기) ▲해조류(톳, 매생이, 미역, 다시마) ▲양배추(배추) ▲케일 등 20가지와 더불어 발효식품을 제시했다.

김교수는 “우리나라에는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 식초 등 발효식품이 굉장히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세계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김치에 대해 저는 주목했다. 텔로미어를 늘리는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건강 장수를 누릴 수 있고, 건강 장수는 면역력과 직결되어 있고, 면역력은 또 장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장 건강을 위해서는 발효식품의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연구된 바로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양배추를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율을 60% 까지 줄일 수 있다고 보고 되었다. 섭취방법으로는 양배추김치로 먹게 되면 더 쉽게 먹을 수 있다.”며 “텔로미어는 장의 면역력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 장의 면역력은 장내 세균 분포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에 따라 면역력을 가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교수는 “우리는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된다. 그리고 발효음식은 장내 유익균을 많이 생성하게 해 준다. 발효음식과 함께 생성되는 유산균은 장내 부패균을 몰아내고 유익균이 많아지면서 장내 환경이 좋아진다. 따라서 발효된 건강한 김치를 먹으면 장내 유익균의 수를 늘리는 효과가 있다. 이는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결국에는 텔로미어의 길이가 늘어난다고 볼 수 있다. 식이섬유의 보고, 잘 발효된 건강한 김치를 먹으면 장내 유익균 수를 늘리고, 장내 면역력이 좋아지고, 텔레미어의 길이가 늘어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의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에는 다양한 식물 유산균들이 존재 한다. 식물 유산균은 동물 유산균보다 위산이나 담즙의 내성이 강해 생균 상태로 장까지 도달할 확률이 80% 이상이다. 유산균이 장에 도달하면 장내에 서식하는 비피더스균을 증가시키고, 대장균과 같은 유해균을 억제해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김치에서 유래한 특허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늄은 서양인보다 긴 장을 가진 한국인의 장에서도 끝까지 살아남는 유산균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모유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비피더스는 대장에 서식해 유해균을 배출시키고, 몸의 면역체계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김 교수는 “식물 유산균의 효능으로 면역력 증진, 항균물질 생산, 고지혈증 및 지방간 개선, 체지방 억제, 아토피 개선 등이 보고된 바 있다. 반대로 텔로미어 길이를 짧게 만드는 먹거리. 다시 말하면 수명을 단축시키는 먹거리로 ▲술 ▲인스턴트 식품, 가공식품, 정크푸드, 패스트푸드 ▲햄, 베이컨 등 가공육, 적색육”임을 알렸다.

김옥심 교수는 “전통 식단의 부활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보리밥, 현미밥 등 통곡식 밥, 집 된장국, 건강한 김치( 식품첨가물 NO, 화학조미료 NO, 물엿 사용 NO 등) 하루 한끼 전통식단이 망가진 장 건강을 살린다.”며 “좋은 생활습관과 매일 먹는 식사만 바꿔도 젊어진다. 그중에서도 김치종주국인 우리 대한민국의 김치가 세계인의 식탁에서 사랑받기를 기원하며, 건강한 김치를 먹고 100세 시대를 넘어 150세 시대까지 건강한 장수시대를 열어 나갑시다!” 라고 끝을 맺었다.

안병재 (사)한국멘토교육협회장

한편, ‘글로벌 〈K-강연〉과 〈K-멘토링〉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사)멘토교육협회는 초대 한국강사협회장을 역임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최고명강사 과정을 운영한 안병재 회장이 강사들의 정보교환과 교육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또,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강사 시장을 발전시키기 위해 그동안 해 왔던 강사들의 강의 역량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멘토링 분야를 접목시켜, ’배우go, 나누go, 섬기go, 배나섬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대한민국 멘토링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유일한 단체로서,〈K-강연〉과 〈K-멘토링〉분야의 우리나라 최고의 강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사회교육 단체이다.

앞으로 청소년들과 노인 등 전 국민의 멘토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그룹으로서의 활동이 크게 기대되는 봉사단체이다.

 

[ 강연 후 소감]

▲이영하 이화여자대학교 최고명강사 제7대 총동문회장

▲이미영 (사)한국멘토교육협회 부회장

● 특강 주제 : 〈K-김치〉 세계인의 건강장수를 꿈꾸다!

강사 : 김옥심 Kim Ok Sim 교수

소속/직책 : 호남대학교/김치사관학교 교육원장

전공 : ○ ‘건강한 김치’ 담그기 및 김치인문학 교육

(대한민국 김치명인 제1호, 김치사관학교 교육원장)

○ 외식조리관리학(박사과정 재학중)

○ 자연건강학(이학석사) - 질병 치유를 위한 김치

경력 : ○ 김치담그기 30년, 김치연구 15년

○ 전국민 김치교육(외국인 포함) 20,000여명

○ KBS 아침마당, MBC ‘삭힘의 미학’ 등

김치 방송 50여 회

5. 멘토링 분야 : 김옥심 교수가 개발한 10년 교육 노하우 비법!

특별한 김치사관학교 ‘3단계 김치교육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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