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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축하속에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 2023 광주식품대전 성황리 개최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축하속에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 2023 광주식품대전 성황리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0.12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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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오전 11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5일까지 나흘간 ‘2023 광주식품대전’을 성황리 개최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23 광주식품대전에 참석해 "푸드테크는 바이오, AI, LOT, 로봇기술을 식품산업에 접목하는 새로운 산업분야이다. '국가AI혁신거점'이자 '맛의 고장'인 광주가 놓치지 말아야 할 산업분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사장은 2023 광주식품대전에 참석해 "광주광역시에 가면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식품, 최고의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다는 공식이 만들어 가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재희 광주시경제창업실장은 2023 광주식품대전에 참석해 "광주의 맛이 기술과 산업을 만나 전국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맛과 기술, 사람 키우는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사장, 안유성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광주전남지회장, 이관교 대한제과협회광주전남지회장, 서민수 대한민국식품명인제54호, 오숙자 대한민국식품명인 제76호 등 내빈과 식품관계자들은 2023 광주식품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18회째를 맞는 광주식품대전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광진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 이종화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사장, 안유성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광주전남지회장, 이관교 대한제과협회광주전남지회장, 서민수 대한민국식품명인제54호, 오숙자 대한민국식품명인 제76호, 주재희 광주시경제창업실장, 남택송 광주시농업동물정책과장과 식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주식품대전은 2005년에 시작된 호남권 최대의 식품박람회이다. 기업간, 기업. 소비자간 정보교류의 장이자 유망 식품기업들을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다.”며 “식품산업은 맛의 고장인 광주와 호남이 키워야 할 미래성장동력이다. 국내 식품산업의 수출규모는 작년 88억 2천달러에서, 올해 100억 달러를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성장분야이며, 일자리 창출 효과 역시 여타 산업분야의 평균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광주의 맛이 기술과 산업을 만나 전국으로 또,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맛과 기술, 사람을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종화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사장, 안유성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광주전남지회장, 이관교 대한제과협회광주전남지회장, 서민수 대한민국식품명인제54호, 오숙자 대한민국식품명인 제76호 등 내빈들은 2023 광주식품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의 테이프컷팅식을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사장 등 내빈들과 함께  2023 광주식품대전 전시관을 관람하며 식품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3 광주식품대전’은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로, 식품 정보교류의 장이자 농식품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기업간 거래(B2B) 및 기업·소비자 거래(B2C)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에서 지역 농특산물, 가공식품, 유기농 및 건강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또 농식품 기업을 위한 수출·구매 상담회와 해썹(HACCP)발전협의회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종화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은 2023 광주식품대전에 참석해 "식품산업에서도 달빛동맹은 유효하다. 광주식품대전과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달빛동맹관을 운영하며 지역식품산업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두 도시의 교류는 칸막이를 넘어선 만남이고 시너지를 만드는 일이다.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의 마중물이며, 진정한 지방시대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광진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 이종화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 남택송 광주시농업동물정책과장 등은 로봇바리스타의 커피 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광진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 이종화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 남택송 광주시농업동물정책과장 등은 로봇바리스타의 커피 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광주-대구 달빛동맹관 ▲향토음식 특별관 ▲광주 명품 김치관 ▲전통주특별관 ▲대한민국 식품명인관 총 5개의 특별관에서 광주 대표식품을 선보였으며, 전시·판매와 함께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장 내 비즈니스라운지에서는 식품기업을 위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엠디(MD) 구매상담회가 열려 K-푸드 수출 확대 등 국내·외 판로개척의 장이 열린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종화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과 내빈들은 2023 광주식품대전 전시관을 관람하며 식품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택송 광주시농업동물정책과장,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사장은 2023 광주식품대전 전시관을 관람하며  "광주의 맛이 기술과 산업을 만나 전국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맛과 기술, 사람 키우는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사장과 내빈들은  2023 광주식품대전 전시관을 관람하며 식품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밖에 ▲제주특별관(9개사) ▲전라남도특별관(18개사) ▲창업프렌차이즈관(8개사) ▲광주대표음식 요리경연대회 ▲제과제빵 경진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열린홀에서는 43개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세모귀 마켓이 신설 운영돼 문구, 핸드메이드, 디저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광주식품대전은 11일까지 사전등록자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시 기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경품·영수증 이벤트(3만 원 이상 구매 시)를 진행하고 있다.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 2023 광주식품대전이 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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