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봉 의원 “관광정책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차별화‧특색있는 자원 활용해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발판 마련하겠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정재봉 광산구의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에 매우 중요한 요소인 관광 진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공병철)가 11일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관광 진흥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진행한 것.
이날 간담회는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여 지역 관광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으며, 이희승 호남대학교 교수와 관계 기관 및 단체, 이용빈 국회의원과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전문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이희승 교수가 ‘관광 진흥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광산구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제반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적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 침체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잠재된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실현할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절실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여건과 수요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제도적인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간담회를 주재한 정재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은 “관광정책은 관광산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광산구도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자원들을 충분히 보유한 만큼 이를 잘 개발하고 활용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광산구를 만들 수 있도록 오늘 도출된 의견들을 토대로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