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6 17:17 (금)
김병내 남구청장 “아름다운 가을날 17개동 주민들 축제로 한마음 모은다!”
김병내 남구청장 “아름다운 가을날 17개동 주민들 축제로 한마음 모은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0.11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8일까지 동별 한마음 축제 열려
-경로위안 잔치‧노래자랑 등 무대 다채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가을이 한창 무르익은 10월 한달간 관내 17개동 주민들의 화합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2023 동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자료사진> 김병내 남구청장은 동주민 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면서 대동단결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며 “효 실천을 위해 관내 17개 동별로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한 효자 및 효부 등 모범 주민에 대한 표창패 전달도 이뤄진다”고 밝혔다.

남구는 2023 동민 한마음 축제가 오는 28일까지 관내 17개동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축제를 통해 22만 남구 주민들이 한마음이 돼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면서 공동체 정신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서다.

남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축제를 내실 있게 치러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대동화합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각 동별로 경로위안 잔치를 비롯해 노래자랑 등의 무대와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올해 동민 한마음 축제는 지난 7일 주월1동을 시작으로 서막이 오른 상태다.

오는 12일에는 월산5동과 주월2동에서 화합의 장이 마련되며, 14일에는 봉선2동과 송암동, 봉선1동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또 19일에는 대촌동 주민들이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에서 모여 축제 한판을 즐기며, 20일에는 월산동과 백운2동에서 한마음 축제 무대가 펼쳐진다.

이밖에 21일에는 양림동과 방림1동과 진월동에서, 27일에는 월산4동과 백운1동에서 흥겨운 무대가 열린다.

이와 함께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사직동과 효덕동, 방림2동에서 동민 한마음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