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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청 공무직노동조합일동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광산구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와 공단의 설립 취지, 목적을 기억하라!"성명발표
광산구청 공무직노동조합일동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광산구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와 공단의 설립 취지, 목적을 기억하라!"성명발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0.07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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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산구청 공무직노동조합일동은 6일 성명을 통해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광산구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와 공단의 설립 취지, 목적을 기억해 줄것"을 촉구했다.

광산구청 전경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공단의 사태는 대다수 노동자들의 의사와 무관하며, 공단의 사건 당사자들과 구청의 첨예 한 대립에서 발생되고 있다.

공단의 사건 당사자들은 공단 설립 · 운영의 본래 취지를 저버리고 있으며,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갈라치기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이것은 누구를 위한 것들인가. 광산구 이미지 실추 여론몰이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또한, 갑질 프레임을 씌운 부정적 여론몰이를 통해 광산구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광산구민에게 큰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어려운 경제와 민생위기 극복을 도모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에 구정 운영을 위태롭게 만드는 행 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45만 광산구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공단의 임무이며, 지금 광산구민은 갈등과 대립으로 인한 혼란스러움의 가중이 아니라 일치와 화합을 통한 책임감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명령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공단은 지금의 갈등과 대립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생각하고, 45만 광산구민에게 필요한 절대적 이익이 무엇인가를 기억하길 바란다.

공단 사건 당사자들의 비정상적인 행태로 인해 자신의 맡은바 업무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의 노동자들은 허탈감에 빠져있다. 대다수의 노동자들과 광산구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구정 운영을 방해하여 광산구민에게 그 피해가 이어지는 비정상적인 지금의 상황을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다.

이에 광산구 공무직 5개 노동조합은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박병규 광산 구청장은 공정한 인사와 행정을 통한 공단 정상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1. 공단의 사건 당사자들은 구정 운영을 위태롭게 만드는 공단의 갈등과 대립, 분열을 조장하는 갈라치기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1. 공단의 사건 당사자들은 광산구의 명예와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여론몰이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1. 공단의 사건 당사자들은 광산구민에게 최선의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라!

2023. 10. 06.

광주전남자치단체 공무직 노동조합 광산구지부,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산구지회, 한국노총 광주지자체 노동조합 광산구지부, 광주광역시 지역자치단체 노동조합 광산구지부,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 광산구 공무직 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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