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영광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라는 주제로 더욱더 알차고 풍성하게준비했다. 오늘부터 9일까지 4일간 e-모빌리티 신제품 전시 및 시승체험은 물론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도 함께 개최하며, 할인판매와 경품 추첨 행사 그리고 창의과학축전, 로봇공연까지 색다른 경험을 하시게 될 것이다.”며 “영광군은 그동안 정부와 전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e-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이 수출증대를 통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활동 여건을 개선해 나가고,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내겠다. 또 가장 깨끗한 환경에서 주민과 기업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친환경 e-모빌리티 산업을 더욱 육성하여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전남도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앞서 지식산업센터 개관식이 열렸으며, 이어 개막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 환영사, 축사, 주제영상, 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전시관관람, 오찬 순으로 열렸다.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30개국 200개 e-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을 전시 및 할인 판매하고, 수출 증대를 위해 해외바이어들을 초청하여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병행 실시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엑스포의 개막을 알리는 축하 공연이 열렸다. 축하공연에는 장윤정, 박재정, 황민우, 황민호 등 유명가수들이 엑스포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7일 토요일에는 전국 TOP10 가요쇼가 펼쳐진다. 설운도, 홍진영, 박군, 서지오, 박혜신, 별사랑, 강민, 조정민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8일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대마산단 하늘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한 윤정수·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공개방송에는 마이티마우스, 한해, MC그리, 박혜원, 예린, 드리핀, 울랄라세션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펼쳐져 많은 관람객들을 끌어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 방문객 누구나 직접 만져보고 체험 가능한 각종 e-모빌리티 시승·체험장도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들이 체험 후 e-모빌리티 제품의 흥미를 유발하고 구매 욕구를 자극하여 현장판매 실적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매일 실시하는 경품추첨 행사와 할인판매 행사(블랙데이)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쏠쏠한 재미와 알찬 혜택을 제공한다.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미래인재 과학축전, 메이커 페스티벌, 우주항공 과학체험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행사가 다양하게 열린다.
그 외에도 e-모빌리티 퍼레이드, 인공지능 로봇공연과 드론체험, 자율주행 경진대회 그리고 전문가들을 초빙한 e-모빌리티 산업,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강연 학술행사 등 관람객들에게 흥미와 만족도를 한층 높일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특별한 경험과 행복한 추억이 선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