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김한종 장성군수 “제46회 장성군민의 날 및 제26회 군민체육대회 개최 축하!”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김한종)는 5일 오전 9시 엘로시티스타디움에서 제46회 장성군민의 날 및 제26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제46회 장성군민의 날 및 제26회 군민체육대회에서 “장성군은 올해 6월에는 남면 첨단3지구 부지에 사업비 4천 9백억원 규모의 <장성데이터센터> 구축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진행 중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과 <국립심혈관연구소> 건립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유입으로까지 이어져 지방 인구소멸 위기를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우리 군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농업발전을 위해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장성 로컬푸드 첨단매장>이 개장 1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였고, 지난 7월 서울 봉은사와 업무협약 체결로 장성 농특산물 판로를 서울 강남까지 넓혔다. 또, 삼계면 상도리 일원 <국립아열대작물 실증센터>가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가면 아열대작물 재배연구와 실증를 통해 기후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성과는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5만 장성군민과 장성을 응원하는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더욱 자랑스러운 장성, 희망찬 미래가 약속된 지역사회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군민과 향우들의 염원을 가슴에 품고, 장성군민 행복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박원호 육군보병학교장(소장), 양태봉 육군포병학교장(소장)은 제46회 장성군민의 날 및 제26회 군민체육대회에 참석해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만드는데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오른쪽부터) 고정주 지식산업센터KBI회장(스카이장례식장회장), 박원호 육군보병학교장(소장), 양태봉 육군포병학교장(소장), 이대위 육군화생방학교장,전병현 장성경찰서장은 입장식을 하고 있는 장성군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제46회 장성군민의 날 및 제26회 군민체육대회에서 선수단이 입장을 하고 있다.

고정주 지식산업센터KBI회장(스카이장례식장회장)은 제46회 장성군민의 날 및 제26회 군민체육대회 입장을 하고 있는 삼계면 선수단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고정주 지식산업센터KBI회장(스카이장례식장회장), 박영용 국민의힘장성군영광군함평군담양군당협위원장, 박원호 육군보병학교장(소장), 양태봉 육군포병학교장(소장), 이대위 육군화생방학교장, 전병현 장성경찰서장, 이재양 장성교육장, 고재진 장성군의회의장, 박현숙 전남도의원, 차상현 전)장성군의회의장(현)장성군의원) 강성주 바르게살기운동장성군협의회장, 김봉수 장성군문화원장, 정명호 2023 군민의상 수상자(전남대학교병원교수), 윤시석 장성체육회장, 김점구 장성군민회장, 변동을 장성애향운동본부장, 상무대 군악대, 최한아름 방송인, 신조한 방송인, 1개읍, 삼계면 등 10개면 면민들이 참석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필요조건이다"며 "어려워도 힘을 합치고, 기쁜 일을 함께 나누면서 우리의 다짐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이다. 늘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함께하는 좋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현숙 전남도의원은 제46회 장성군민의 날 및 제26회 군민체육대회에 참석해 "6년만에 국민 모두가 체육대회로 한자리에 모이신 뜻 깊은 날이다. 코로나와 가뭄, 무더위와 비피해가 이어지면서 모두 어렵고 고된 나날을 겪으셨다. 오랜만에 열리는 군민의 날이 그동안 애쓰신 군민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제46회 장성군민의 날 및 제26회 군민체육대회에 참석한 장성군 1개읍, 삼계면 등 10개면 면민들이 함께 축하를 나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군민의 뜨거운 열정으로 일궈낸 2025년 ‘전남도민체전’ 유치에 성공한 이후, 체육행사와 함께하는 군민의 날을 맞이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장성군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는 다짐으로 큰절을 올리며 시작한 민선 8기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은 군의 오랜 숙원사업들이 하나씩 해결되는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국립심뇌혈관센터> 유치 확정은 16년 전 의료산업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장성에 처음 연구소 설립을 천명한 군민의 결연한 의지가 만들어낸 명예로운 금자탑이라 할 수 있겠다. 앞으로 심뇌혈관질환 치료 인프라가 갖춰지면 <백양사>, <축령산 편백숲>, <장성호 수변길>, <황룡강 꽃길> 등 우리 지역 대표 힐링 관광지와 연계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치유관광 1번지>가 될 것이다. 이러한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와 상생 발전하도록 장성의 맛과 멋이 살아있는 <5대 맛거리 조성>, <국립 남도음식 진흥원 유치>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유치>등을 통해 관광의 수요가 직접적인 지역 소득으로 연결되는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겠다. 앞으로도 더욱 자랑스러운 장성, 희망찬 미래가 약속된 지역사회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군민과 향우들의 염원을 가슴에 품고, 장성군민 행복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