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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과 시민 800여명, 오는 10월 3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 개최 예정
박홍률 목포시장과 시민 800여명, 오는 10월 3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 개최 예정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09.27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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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4회 전국체전(D-10일) 및 제 43회 장애인체전(D-31일)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오는 10월 3일 전국장애인체전을 환하게 비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을 북항노을공원에서 개최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장애인)체전을 계기로 목포가 스포츠 선진도시로 나아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897년 개항이래 우리 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양대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화 채화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장, 박정현 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8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칠선녀 성무, 주선녀의 성화채화, 성화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채화된 성화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장, 박정현 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전달되어 주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성화 주자 이일 씨 등 4명이 북항노을공원에서 목포수협북항활어위판장까지 봉송하고 차량으로 전남도청(윤선도홀)까지 옮겨지게 된다.

이후 안전램프로 옮겨져 오는 10일에 있을 성화봉송 행사 전까지 전남도청에 보관된 후 전국체전 성화와 합화해 전남도 22개 시․군 147구간을 4일간 순회 봉송한다. 주 개최지인 목포에서는 16개 구간(총 20.32km의) 에서 봉송이 이뤄진다.

이어 11월 3일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입성해 성화대 최종 점화를 통해 대회 본격 시작을 알린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8일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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