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MG대광새마을금고’(이사장 정종필)는 회원을 중시하는 열린 경영과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 경영, 회원 만족 경영으로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정종필 대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대광새마을금고에 입사 후 33년간 근무하며,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 경영과 회원만족을 제일로 하는 역대 이사장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안근원 상근감사, 이사 및 전직원들과 함께 올해 1월부터 대광새마을금고가 최고의 지역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3년 넘게 지속된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 대광새마을금고는 회원들의 아낌 없는 성원 덕분에 2023년 1월 2일자로 자산 4천억원을 달성했다. 저와 직원들은 대광새마을금고의 역사적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회원을 중시하는 열린 경영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 경영 ▲회원 만족 경영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광새마을금고는 지난 1981년 8월 13일 창립 발기인이 뜻을 모아 당시 서석 1동에 자산 2,500만원으로 시작해 2011년 자산 1천억 원을 돌파하고 2023년 거래 회원수 25,247명, 4,104억 원의 초대형 금고로 성장 발전해 지역 최고의 서민 금융기관을 대표하는 금고가 됐다.

정 이사장은 “대광새마을금고는 지난 43년의 발자취를 거울삼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지금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향해 나아가겠다. 특히 금융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하루아침에 추락할 것이며 좋은 전통은 이어가고 과감한 개혁과 혁신을 통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며 “이와 더불어 서민금융의 중심에서 회원가족과 이웃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환원사업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동적인 경영으로 21세기 선진금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대광새마을금고는 현재 광주광역시 동명동에 본점, 남동(문화전당역) 서남지점, 지산동(법원정문앞)지산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여신(대출업무)로 담보/신용대출, 전세자금, 정책자금, 햇살론(자영업자, 근로자), 사잇돌 대출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신으로 저축성사업으로 (정기예탁, 정기적금, 자유적립적금, 뛰어라 정기적금, 우리아기첫걸음적금), 요구불사업으로(온라인예금, 듬뿍기업/자신만만자유예금, 화수분, 20비타민, 생활비, 여성만세, 주거래 우대, 행복지킴이)을 실시하고 있다.

공제(보험)업무로 생명보험, 화재보험, 치아보험, 운전자보험, MG손보제휴자동차보험, 노란우산공제실시하고 있고, 대광문화센터로 요가교실, 노래교실, 탁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상생활동으로 저출생극복지원사업 장학금. 좀도리물품전달, 지역상생의 날에 동구 3개 기관에 물품지원, 생수나눔행사, 충장축제 물품보관소 운영, 농수산물상품 회원들에게 생산지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가족 대축제 등을 실시해 왔다.

박부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