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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1전비, 범죄사고예방 위해 ‘광주기지 지킴이’ 운영한다”
이태규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1전비, 범죄사고예방 위해 ‘광주기지 지킴이’ 운영한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09.13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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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예방과 군기유지를 위한 자율 순찰대 운영
- 전문성 위해 경찰과 협조
- 9월 8일(금) 발대식, 9월 11일(월) 첫 순찰활동 개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태규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최근 급부상한 사회적 문제인 ‘묻지마 범죄’로부터 장병들을 보호하고 각종 사고 예방과 군 기강 확립을 위해 '광주기지 지킴이'를 출범하여 11일(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사진-이태규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공군 제1전투비행단 장병들은  ‘묻지마 범죄’로부터 장병들을 보호하고 각종 사고 예방과 군 기강 확립을 위해 '광주기지 지킴이'를 출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운영에 앞서 지난 8일 진행된 발대식에 광주광산경찰서 박상현 경위를 특별강사로 초빙해 대원들에게 자율방범대법 등의 특강을 진행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광주기지 지킴이」는 11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기지 내부와 기지 인근 도산동·송정동 일대를 순찰했다. 순찰대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간부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순찰은 도산파출소 경찰관 3명이 함께하여 기지 인근 치안 유지에 도움을 주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장병들은  ‘묻지마 범죄’로부터 장병들을 보호하고 각종 사고 예방과 군 기강 확립을 위해 '광주기지 지킴이'를 출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기지 지킴이」활동을 계획한 1전비 군사경찰대대장 정세진 중령(진)(공사 55기)은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예방, 안전사고예방, 군 기강 확립 등의 목표가 장병들 스스로의 힘으로 성취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특히 명절 연휴기간이나 연말연시 등 각종 사건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에는 특별 예방활동을 전개해 사고예방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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