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 국공립 자이앤어울림 어린이집(원장 김대선)은 원장 9일 오전 9시 30분 북구 우산생활체육관에서 온 가족이 하나되는 가족체육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운동회에는 김대선 국공립 자이앤어울림어린이집원장, 이성진 주임교사와 교사들, 서은숙 천호국악원장, 김성진 자이앤어울림어린이집 운영위원장, 김하린 원아, 박시현 원아와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김대선 국공립자이앤어울림어린이집원장 인사말을 통해 “자이앤어울림어린이집 온 가족이 하나되는 한마음 가족 운동회가 개최되었다. 우리 친구들의 소중한 추억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자이앤어울림 부모님들 최고이시고, 진심으로 멋지시다.”며 “오늘 함께하는 시간 속에 아이들은 관계를 배우고 규칙과 질서, 배려를 배우게 될 것이다. 부모님과 함께 한 이 시간. 뿌듯함과 행복함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그리워할 것이다.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자녀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오프닝 국악공연 및 개회식(입장식, 성화봉송, 개회사, 댄스체조, 응원전)에 이어 1부 이벤트에서는 몸풀기게임, 단체게임, 줄다리기, 레크레이션 순으로 열렸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행운권 추첨, 달리기, 조부모, 어울마당, 폐회식 및 시상식 순으로 열렸다.

김성진 자이앤어울림어린이집 운영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땀흘리며 운동하는 시간을 따로 만들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함께 웃고 즐기다 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아이들과 더욱 가까워 진 것 같아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 자이앤어울림어린이집원장, 선생님과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시현 원아는 “엄마, 아빠와 친구들 모두 모여 함께 게임하고 응원하니 너무 신나고 재미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현장] 국공립 자이앤어울림어린이집 온 가족이 하나되는 가족체육놀이 한마당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