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올해 처음 지정된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 (9월 4일)’을 기념해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및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진행된 ‘고향사랑의 날 기념 걷기 축제’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성신 농협광주본부장을 비롯한 농협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해 평화누리길 일원 약 5km를 걸으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농산물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성신 농협광주본부장은 “‘고향사랑의 날’ 지정과 함께 고향과 국민을 잇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라며, “농협광주본부는 행복한 농업·농촌의 마중물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기부답례품 마련과 대국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농협이 후원하는 고향사랑의 날 기념 축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걷기축제와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가 개최됐으며, 이날 걷기 축제에는 2500여명이 참가해 구간마다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고향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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