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28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박남언 광주시의회사무처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종임 광주시의회의정담당관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은 "오늘부터 10일간 진행될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을 비롯해 60여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조례'개정안,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조례' 개정안 심사, '인사청문회, 조례정비특위와 5.18특별위 활동 등 빠듯한 일정에 안건은 산적해 있지만, 의원님들께서 꼼꼼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덧붙여 "지난 24일 일본 정부는 기어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다. 우리 국민들의 불안과 분노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수수방관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 제발 '대한민국 정부답게' 대처할 것을 윤석열 대통령께 요청한다. 일본 정부에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의 개회사를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박수기 광주시의원은 광주광역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의 개회사를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박미정 광주시의원은 광주광역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주시가 무등산 신양파크 호텔자리에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을 추진하는 보도가 있었는데, 무등산 자락 옛 신양파크호텔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조례에 따라 모색할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광주시민은 민·관·정 위원회라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해 무등산의 기상과 정신을 지키고 이어가고자 했다. 왜곡된 정보, 오해, 편협한 행정이 민·관·정 협치라는 민주·인권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지워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무등산 난개발 방지 지원 조례에 근거한 민·관·정 위원회 부활과 활동 전개, 광주시청 관련 전담부서 신설, 무등산 난개발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사회적 논의와 합의 등 민주적 절차 준수로 시민과의 우정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광주광역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박미정 광주시의원의 '옛 신양파크호텔 부지 완전히 시민에게 돌려 드릴 수 있어야 한다'는 5분 자유발언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최영순 광주시교육청정책국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박미정 광주시의원의 '옛 신양파크호텔 부지 완전히 시민에게 돌려 드릴 수 있어야 한다'는 5분 자유발언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정성숙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은남 광주시교욱청행정국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박미정 광주시의원의 '옛 신양파크호텔 부지 완전히 시민에게 돌려 드릴 수 있어야 한다'는 5분 자유발언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본회의는 개회식(국민의례, 개회사 (의장)), 본회의 개의 선포 (의장), 의정담당관 보고사항은 전자회의 보고자료로 대체했으며, ▲박미정 의원이 옛 신양파크호텔 부지 완전히 시민에게 돌려 드릴 수 있어야 ▲홍기월 의원이 지역 건축문화 향상을 위한 '공공건축물 디자인 개선 방안 마련해야! ▲서용규 의원이 광주광역시 교육청 장애인 고용현황과 대책 ▲정다은 의원이 오월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토론회에 참여해주십시오 ▲이귀순 의원이 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수사 협조와 교육감의 책임 있는 사과 촉구 ▲최지현 의원이 재해대책과 복구 자연기반 해법을 적용해야합니다 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회기 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홍기, 박미정 의원) ▲광주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인사특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 6건 (운영위) ▲광주관광공사 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2건 (의장)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소관 안건 회부 결정의 건 ▲휴회 결의의 건 등 안건 상정·의결 (의장, 총 13건)했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최]
홍기월 광주시의원은 광주광역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주 도시의 바른 미래 방향에 대한 정반합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요즘, 지역 공공건축물의 한국건축문화대상과 연계한 광주 도시경관 재정립의 필요성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며 "광주광역시 공공건축물 디자인 개선 방안으로 ▲시대적 패러다임을 반영한 공공건축물 건립 ▲지역주요 공공건축물의 대표성 확보 ▲전담기구의 기능강화"를 5분 발언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기월 의원의 '지역 건축문화 향상을 위한 '공공건축물 디자인 개선 방안 마련해야!' 5분 자유발언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기월 의원의 '지역 건축문화 향상을 위한 '공공건축물 디자인 개선 방안 마련해야!' 5분 자유발언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이정삼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기월 의원의 '지역 건축문화 향상을 위한 '공공건축물 디자인 개선 방안 마련해야!' 5분 자유발언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서용규 광주시의원은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주시 교육청의 장애인 고용현황과 대책에 대해 장애인계의 입장을 전하고자 한다. 광주시 교육청에서는 일반직은 의무고용률을 지켰고 교사직에서만 부족했다고 한다. 2023년 6월 현재 광주교육청 교원 9,623명 중 장애인 교원은 181명으로 1.88%에 불과하다. 교육청에 장애인 의무 고용률 준수를 요청할때마다 교육청에서 채용하고 싶어도 자격이 되는 장애인 교원 후보자가 없다고 한다. 특혜가 아닌, 장애인 고용과 인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의 도시 광주는 금년 4월 20일에 장애인 친화도시 선포식을 했다. 그 뜻에 걸맞게 광주시교육청도 장애인 복지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다은 광주시의원은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오늘날 광주와 5·18은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며,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진상규명 절차 활동 종료, ▲ 5·18관련 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의 재정립, ▲ 거액의 예산이 들어가는 5·18기념행사 문제, ▲ 망월동의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세대 문제와 갈등 등 우리의 5·18이 변환점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그동안 5·18을 다루는 논의구조는 오월단체와 시민단체, 그리고 5·18기념재단의 틀을 갖추고 있기에 오늘날 시민들로부터 외면받는 5·18의 현실을 막지 못했다”며 “이제는 시민이 참여하는 논의구조가 필요함을 인정하고 지난 세월 오월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섰던 단체들이 시민에게 논의 공간을 내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오랜 시간 오월단체와 시민단체의 갈등으로 골이 깊은 상태에서 상대와 마주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며 “그럼에도 과거, 민족과 역사를 지키고자 삶을 바쳐 투쟁했던 그 마음 다시 한 번 꺼내 보여 달라”며 시민 대토론회의 참여를 호소했다.
강대옥 광주은행시청지점장, 윤경남 부지점장은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광주광역시의회의원들의 5분자유발언을 꼼꼼히 청취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참관하게 됐다. 앞으로도 광주시 현안을 꼼꼼히 잘 살펴, 광주은행에서도 함께 협력할 있는 일들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해 새로운 광주시대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