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시장 접견실에서 김권 제2작전사 부사령관(육군 소장)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권 제2작전사 부사령관(육군 소장),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김선범 육군31사단503여단장, 박남주 광주시시민안전실장, 윤건열 광주시안전정책관 등이 함께 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김권 제2작전사 부사령관의 광주광역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광주광역시는 이번 을지훈련에서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보재난으로부터 광주광역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경이 하나되어 기관별 통합적.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남은 시간까지 실전적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권 제2작전사 부사령관은 “폭염속에서 광주광역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전에 임하는 마음으로 2023을지훈련에 충실히 참여해 주고 계시는 민.관.군.경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실제 훈련을 통해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를 검증하고 보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와 반복된 훈련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함께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김권 제2작전사 부사령관은 광주인성고, 육군사관학교, 고려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으며, 53사단 부사단장, 28사단 사단장,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1군단 부군단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김권 제2작전사 부사령관의 광주방문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는 2023 광주시화랑훈련을 대비하고 2023을지훈련 군.경상황반 등 종합상황실 운영상황 점검 및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