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6 17:17 (금)
김산 무안군수, 선박 화재 현장 방문 위로
김산 무안군수, 선박 화재 현장 방문 위로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3.08.24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을지연습 실시 재난 안전상황실 찾아 공무원과 관계자들 격려 위문도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김산 무안군수가 화재 피해 주민과 을지연습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가 22일 해제면 대사리 닭머리항 어장 관리선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해 위로하고 있다. (사진 : 무안군청 제공)
김산 무안군수가 22일 해제면 대사리 닭머리항 어장 관리선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해 위로하고 있다. (사진 : 무안군청 제공)

김산 군수는 22일 오전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어장관리선 소유주를 찾아가 방문하고 위로를 전했다.

화재는 지난 21일 16시경 해제면 대사리 닭머리항에서 신원미상의 어민들이 쓰레기를 태우던 중 지상에 정박해 있던 김 양식 어장 관리선에 불이 옮겨붙어 발생했다. 이 화재로 2.99톤 어장관리선 1대가 전소되고 인근 임야에 산불이 발생해 무안군은 급히 산불 진화 차량을 파견해 잔불을 진화했다.

급작스러운 화재로 어선을 잃은 피해 주민 최 모 씨는 황망한 가운데도 피해 현장에 찾아준 무안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산 군수가 을지연습 실시 중인 군청 재난 안전상황실을 찾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 무안군청 제공)
김산 군수가 을지연습 실시 중인 군청 재난 안전상황실을 찾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 무안군청 제공)

또한, 김산 군수는 오후에는 2023년 을지연습 실시에 따라 무안군청 재난 안전상황실을 찾아가 공무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국가 비상 상황을 대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정부 주관 연습 훈련으로 무안군은 지난 21일부터 재난 안전상황실에 전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당직 체계로 비상근무 중이었다.

김산 군수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은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하는 실질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비상 대비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