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8월 표창 수상식에서 광주광역시 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격려를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허희복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부대표, 이찬호 대표와 회원들, 나인영 광주시자원봉사자, 이승이 우산동자원봉사캠프장, 이용순 지원2동 주민자치위원, 이기재 ㈜리앤캠퍼니대표, 김대일 ㈜강남대표, 박선영 신가동 통장단총무가 참석했다.
이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표창패를 수상한 허희복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부대표는 ▲월 2회 이상 취약계층 대상 ‘깨단장 이불 세탁 봉사' 참여 ▲저장 강박세대 주거환경 개선 (700여 세대) ▲월 1회 이상 취약계층 무료 급식봉사 지원의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허희복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부대표는 "광주광역시 취약계층 분들께서 조금이라도 행복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부끄럽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소망을 주는 참 봉사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인영 광주시자원봉사자는 ▲기후위기대응 실천운동, 마을 환경정화활동 등 지원1동 자원봉사캠프에 적극 참여 ▲관내 침수예방 빗물받이 청소 등 재난현장 통합 자원봉사 지원단으로 활동의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이승이 우산동자원봉사캠프장은 ▲취약계층 돌봄활동, 자원봉사 관련 상담 등 캠프장으로서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 ▲기후위기 대응 활동 적극 참여 및 아파트 봉사단 활동에 솔선수범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이용순 지원2동 주민자치위원은 ▲지역주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관내 생활환경 정비에 솔선수범하며, 다양한 단체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이기재 ㈜리앤캠퍼니대표는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특히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하여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대일 ㈜강남대표는 ▲평소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만들기 및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나눔 운동 확산에 적극적 으로 참여한 공이 높이 평가 됐다.
박선영 신가동 통장단총무는 ▲함께하는 이웃봉사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 복지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