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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 “제8회 광주서창억새축제, 잊지 못할 축제로 만들자!"
김이강 서구청장, “제8회 광주서창억새축제, 잊지 못할 축제로 만들자!"
  • 나항주 기자
  • 승인 2023.08.04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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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제8회 광주서창억새축제 착수보고회 개최

[광주일등뉴스=나항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난 3일 지역 문화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서구 문화예술진흥위원과 협업부서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광주서창억새축제 행사운영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광주 서구, 제8회 광주서창억새축제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성공적인 제8회 광주서창억새축제가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자"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억새꽃 만발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자연이 주는 힐링의 시간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억새축제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8회 광주서창억새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의 약속’이라는 주제로서 구 영산강변에서 펼쳐지며, 억새로 둘러싸인 특별한 공간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3가지 약속 대표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억새길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 ▲억새밭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광주 서구, 제8회 광주서창억새축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서창나루 마지막 뱃사공 박호련의 업적을 기리는 ‘감동의 약속’과 바람개비에 다짐을 새겨넣는 ‘나와의 약속’, 사랑하는 사람과 남기는 ‘사랑의 약속’등 3가지 약속을 이번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축제가 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서창억새축제는 지난 2015년 도심속 생태환경 축제로 시작해 광주를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서창지역은 영산강의 은빛억새와 코스모스 사이에서 가을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올해 축제는 극락교에서 서창교 사이 4km 구간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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