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행장 고병일) 광주광역시청지점(지점장 강대옥)는 19일 오전 10시 광주은행시청지점을 방문한 어린이 vip고객인 시청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은행과 가까워지기 위한 저금하기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고객중심. 지역밀착경영을 실천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18일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올 한해 세 차례 하향 조정된 국내 경제성장률, 저성장·고물가 국면의 준스태그플레이션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중은행, 인터넷은행, 핀테크 업체들과의 무한 경쟁시대에 돌입한 현상황에서 강인한 기초체력을 밑바닥에 둔 생존전략으로 우량자산을 증대하고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로 100년 은행으로의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발맞춰 강대옥 광주은행 시청지점장은 광주은행 시청지점을 찾은 시청 어린이집 원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도록 친절하게 응대하며 최고의 서비스를 실시했다.
강 지점장은 “광주은행 시청지점을 찾은 어린이 고객 한 명까지도 미래 우리의 vip고객이라는 마음으로 어린시절부터 저금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은행을 아끼고 함께 성장. 발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 광주은행이 100년은행으로 도약 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은행을 찾은 김00 어린이는 “은행에 처음으로 저금하러 들어오니 조금 쑥쓰러웠는데 은행에서 일하시는 분들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저금을 할 수 있었다. 이전까지는 돼지저금통에 저금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제 이름으로 된 통장에 저금을 하게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18일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불확실한 금융시장에서 적극적인 혁신 및 건전성 위주의 경영전략으로 고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경영을 펼치기 위해 ▲ 양질의 서비스 및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로 ‘고객의 금융편익 제고’ ▲ 공공적 역할 적극 수행을 통한 지역에서의 ‘신뢰회복’ ▲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재무건전성 제고’를 통한 혁신 경영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내부적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토스 공동대출, 가상자산 거래소 제휴, 인수금융 확대, FX트레이딩 개시, 외환 선물환거래 재개, JBSV 브로커리지 서비스 개시 등 금융서비스 영역을 다방면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나날이 고도화되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의 금융편익 제고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쟁력 있고 시의 적절한 상품을 출시하고, 예고되지 않은 위기 상황에서도 기회를 찾아 성과를 낼 전망이다.
또한, 지역에 뿌리를 내린 향토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