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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운남동 자율방재단, 재난 대비 양수기 사용 방법 교육…박균택 변호사도 함께
[영상] 운남동 자율방재단, 재난 대비 양수기 사용 방법 교육…박균택 변호사도 함께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3.07.18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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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진 동장, 양현 주민자치회장, 박희원 단장과 대원 등 20여 명 윤용조 강사에게 교육받아

박희원 대장 “유사시 대비해 양수기 사용방법 교육”…박균택 변호사 “급할 때 사용하기 위해”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운남동 자율방재단(단장 박희원)이 장마철 폭우와 홍수를 대비해 대원들을 대상으로 양수기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광주 광산구 운남동(동장 성영진) 자율방재단은 7월 17일 오후 6시 운남교 아래 도로에서 박희원 단장과 대원, 성영진 동장과 나진화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용조 강사(운남동 바르게살기위원장)로부터 양수기 사용 방법을 배웠다.

운남동 자율방재단 양수기 사용 방법 교육 중에 윤용조 강사의 설명에 귀 기울이는 모습. 오른쪽은 박균택 변호사.
운남동 자율방재단 양수기 사용 방법 교육 중에 윤용조 강사의 설명에 귀 기울이는 모습. 오른쪽은 박균택 변호사.

이날 교육에는 양현 운남동 주민자치회장과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박균택 「법무법인 광산」 대표변호사도 참석해 함께 양수기 사용법을 배웠다.

교육에 참석한 대원들은 윤용조 강사로부터 설명을 들은 뒤 차례로 양수기를 작동해 보면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광산구 운남동자율방재단(단장 박희원)이 재난 대비 양수기 사용방법 교육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운남동자율방재단(단장 박희원)이 재난 대비 양수기 사용방법 교육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희원 대장은 교육에 앞서 “이 양수기를 사용할 일이 없어야겠지만, 유사시를 대비해 사용 방법 교육을 한다”며 “막상 해보면 그리 어려운 건 아니니까 잘 습득하셨다가 만약의 경우에 사용하시기 바란다”면서 “빗속에서도 참석하신 대원들과 성영진 동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균택 변호사는 “어렸을 때 논에 물댈 때 양수기를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물을 퍼내기 위해서도 양수기를 사용하게 됐다”면서 “심폐소생술처럼 평상시에 배웠다가 급할 때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교육에 참석하게 됐다”며 “이 교육을 마련한 운남동 자율방재단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 운남동자율방재단(단장 박희원) 재난 대비 양수기 사용방법 교육에서 박균택 변호사가 박희원 단장의 도움으로 직접 작동을 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운남동자율방재단(단장 박희원) 재난 대비 양수기 사용방법 교육에서 박균택 변호사가 박희원 단장의 도움으로 직접 작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운남동 자율방재단 양수기 사용 방법 교육에는 박희원 단장과 양현 부단장, 윤용조‧임희빈 감사, 조아영 사무국장과 장순태 복구반장, 김희자 구호반장, 최준홍 예찰반장, 김진숙‧김해숙‧오형순‧임병선 단원이 함께했다.

박희원 단장을 비롯한 운남동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박균택 변호사, 성영진 운남동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희원 단장을 비롯한 운남동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박균택 변호사, 성영진 운남동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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