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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문형찬 작가 전각 개인전 15일부터 남도화랑에서 개최
[전시회] 문형찬 작가 전각 개인전 15일부터 남도화랑에서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07.14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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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연파 문형찬 작가가 오랜시간 준비해온 전각 작품 개인전인 ‘문형찬 전각전’이 오는 15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9일간 전남도립도서관내 남도화랑에서 개최된다.

연파 문형찬 작가는 개인사업과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목포역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갖고 1~2년 간격으로 전시회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3회, 전라남도 미술대전, 남도서예 문인화대전 각 특선4회 수상
현재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남농미술대전 초대작가, 한중서화 정예작가회원, 한국미협, 목포미협, 탁마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형찬 작가는 “오랜시간 준비하면서 차갑고 작은 돌에 마음을 새긴다는 뿌듯함과 자부심을 갖고 작업을 했다”며 “관람객들이 부단히 공부하고 성찰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각이란 나무나 돌, 금옥 등에 전자(篆字)로 인장을 제작하는 예술로, 한치에 불과한 작은 공간 안에 옛수러운 멋을 표현하면서도 신비하고 기품있는 운치를 담아내는 예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 전각은 뿌리깊은 동양정신이 담긴 문화예술로, 칼을 잉요해 전통적인 기법의 글자와 형상을 돌, 나무 등에 새김으로써 원대한 우주를 담는 새로운 조형언어로 불리우고 있다.

이번 ‘문형찬 전각전’에서는 ‘초화’, ‘생각’, ‘삶’, ‘어머님께 드리는 노래’, ‘쉼’, ‘사랑’, ‘집념’ 등 6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문 작가는 고답적인 표현을 지양하고 기존의 틀을 깨면서 시대와 함께하는 기법으로 조형언어를 어떻게 담아낼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자문해왔고, 시행착오를 무난히 이겨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문 작가는 이번 남도화랑 전시회에 이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영암 삼호에 소재한 호텔현대에서 또 한차례 작품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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