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만 조합장과 임원, 대의원에게 광산구의 변화 전달과 건의사항 청취
박병규 청장 “광산구의 지도가 바뀌고 있다.”…“군 공항 이전과 미래 차 산단”
박병규 청장 “광산구의 지도가 바뀌고 있다.”…“군 공항 이전과 미래 차 산단”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작지만 강한 농협’ 광주 임곡농협을 찾아 ‘임곡농협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행사를 했다.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한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5월 24일 하남농협 조합원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시작한 이래, 송정농협과 동곡농협에 이어 7월 12일 오전 10시 30분 네 번째 농협으로 임곡농협 조합원을 찾았다.
조합원들의 번거로움을 피해 임곡농협 2023년 상반기 운영 공개의 날에 맞춰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박병규 구청장은 이날 조합장실에서 기재만 조합장과 잠깐 차를 마시며 담소한 뒤, 운영 공개 행사가 끝나자, 기 조합장과 함께 2층 대회의실에 올라 소통을 시작했다.
박병규 구청장은 “최근에 제가 광산구의 지도가 바뀌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며 “이는 광산구에 많은 변화가 시작됐다는 얘기”라면서 “하나는 군 공항 이전 특별법 통과로 군 공항 이전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또 하나는 삼도동에 들어설 미래 차 산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통의 날 행사에는 임곡농협 운영공개에 참석했던 임곡농협 임원과 대의원들이 박병규 청장의 얘기를 듣고 난 뒤 기영 대의원 등 조합원이 질문이나 건의 사항을 말하고 박 청장이 하나하나 답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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