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대표이사 남승진)는 한국마을연합(이사장 이필구)과 지난 7월 10일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광주 마을공동체 광역‧기초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역‧기초 집담회에는 광주 동구 푸른마을공동체센터,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남구 마을공동체협력센터, 북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들이 참석해,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서 마을공동체가 처한 당면한 과제와 해결 방안을 머리를 맞대며 의견수렴을 거쳤다.

박이슬 마을공동체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담회는 ▲각 시‧구 마을센터별 현황과 진단 발표 ▲변화된 조직체계와 운영계획 ▲지역 동향, 공통 의제, 마을만들기 시즌3 이후 ▲네트워킹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남승진 대표이사는 “이번 집담회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변화된 흐름과 쟁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 6개 시‧구 광역센터가 힘을 모아 광주형 마을공동체 발전 모델을 구축해 전국적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집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광주 마을공동체의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5개 구 센터와 연대와 협력 정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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