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 논의 및 제2기 민관협치 활성화 방안 마련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민관협치협의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안건논의 및 제2기 민관협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공동의장), 정영일 민관협치협의회 공동의장, 박남주 광주시시민안전실장, 박용수 광주시민주인권평화국장, 송용수 광주시기후환경국장, 전은옥 광주시자치행정국장, 김영선 광주시여성가족국장, 김요성 광주시문화체육실장, 오인창 광주시청년정책관, 임찬혁 광주시교통정책과장, 허경 광주시시민소통과장, 윤건열 광주시안전정책관, 홍돈석 광주시 시민참여비서관, 김예복 민주.인권.이주민분과 간사, 김용덕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 김영기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신희 운영위원장 등 9개 분과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시립요양병원 갈등 해법 모색 ▲지방소멸 및 광주전남 상생방안 마련 ▲우회전 잠깐 멈춤 캠페인 등에 대해 논의 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제2기 민관협치협의회는 지난 4월 25일 출범했으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제 발굴 및 논의를 통해 협치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9개 분과위원회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도시·교통분과를 신설하고 민주인권·이주민, 문화예술, 환경, 사회적경제·노동, 청소년, 여성, 청년, 자치·마을공동체로 재개편했다. 분과별 위원도 20명 내외로 확대했다.
협의회는 분기별로, 분과위원회는 격월로 운영될 예정이다. 분과위원회를 통해 시정 현안 및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과 방향에 대한 의제 등을 합의하고 정책을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시는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의 비전과 목표를 토대로 5대 전략, 8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타지역 사례 분석 및 분과위 활동,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통해 민관협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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