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6 17:17 (금)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7월 정례조회에서 "8,760시간의 소회, 26,280시간의 나아갈 길 밝혀...“다양하고 직접 소통 제도화 하겠다”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7월 정례조회에서 "8,760시간의 소회, 26,280시간의 나아갈 길 밝혀...“다양하고 직접 소통 제도화 하겠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07.04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오전 9시 시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8,760시간의 소회, 26,280시간의 나아갈 길"을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정례조회에서 “소통은 가급적이면 다양해야 되고 직접적이고 제도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장이 만나고 싶은 사람 또 여러분들이 만나기를 원하는 사람만 만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제도와 문제에 처한 다양한 사람들을 정례적으로 만나는 걸 제도화해야 한다. 이것이 저는 소통의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본다.”며 “직접이라는 것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좋다. ”라고 말했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은 7월 정례조회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8,760시간의 소회, 26,280시간의 나아갈 길"에 대한 소회와 비전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이날 정례조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박남주 광주시시민안전실장, 김준영 광주시신활력추진본부장, 김석웅 광주시교통건설국장, 김종호 광주시도시공간국장, 이갑재 광주시감사위원장, 김용승 광주시인공지능산업국장, 박용수 광주시민주인권평화국장, 김재식 광주시도시철도건설본부장, 김요성 광주시문화체육실장, 박갑수 군공항이전본부장, 김영선 광주시여성가족국장, 정영화 광주시복지건강국장, 송용수 기후환경국장, 이정삼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 전은옥 광주시자치행정국장, 주재희 광주시경제창업실장, 박상백 광주시종합건설본부장, 박정환 광주시경제자유구역청혁신성장본부장, 신동하 광주시대변인, 김대원 광주시인사정책관, 윤건열 안전정책관, 김문용 광주시소방안전본부장, 정원석 광주시기획관, 김기호 광주시정보화담당관, 강은순 광주시민주보훈과장, 김수진 주무관, 광주시광주광역시 간부와 직원들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처럼 앞으로 3년의 시간도,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시민 일상의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주·전남의 변화,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월 정례조회에서 모범공무원들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하고 있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은 7월 정례조회에서 모범공무원들에게 국무총리 훈장을 달아주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은 7월 정례조회에서 모범공무원들에게 국무총리 표창과 훈장 전수식을 마치고 축하의 기념촬영
(오른쪽부터) 이갑재 광주시감사위원장, 김수진 주무관은 광주광역시 7월 정례조회에서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모범 공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김영선 광주시여성가족국장, 김석웅 광주시교통건설국장은 광주광역시 7월 정례조회에서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모범 공직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끌었던 광주가 이제는 대한민국의 변화와 도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미래를 주도하는 신경제지도, 복지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돌봄민주국가, 지방소멸을 막고 경쟁력을 키우는 도시연합, 기후위기와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회복력도시 등 ‘광주 4대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등 미래주도산업을 선도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신경제지도를 완성, 대한민국 산업의 지형을 바꿔나간다는 목표다. 여기에 광주 곳곳에서 첨단기술을 실증할 수 있도록 도시 전체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실증기반을 조성하고,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와 기업 유치에도 속도를 낸다.

지난 6월 30일자로 승진한 정영화 광주시복지건강국장, 김영선 광주시여성가족국장, 전은옥 광주시자치행정국장, 박갑수 군공항이전본부장이 광주광역시 7월 정례조회에서 광주광역시 공직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박용수 광주시민주인권평화국장, 김준영 광주시신활력추진본부장,박남주 광주시시민안전실장은 광주광역시 7월 정례조회에서 승진 공직자들에게 박수로 축하를 전했다.

이와 더불어 강 시장은 “돌봄은 복지정책이자, 민주주의 자체이다”며 “가족의 책임에서 사회의 책임으로 돌봄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확장된 광주정신’의 철학에서 출발한 것이 바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함께 앞으로 의료서비스와 주거 분야를 추가 발굴하고 아동 돌봄체계를 강화해 광주의 돌봄이 대한민국 대표 돌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완성시킨다는 계획이다.

민선 8기는 지난 1년 동안 나주와는 혁신도시 발전기금 출연 문제를, 화순과는 동복댐 관리권 이양 문제를 합의했다. 담양과는 가뭄 극복을 위해 외동저수지의 동복댐 방류 협조 등 인근 지자체와 매 순간 긴밀히 협력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7월 정례조회에서 "지난 8,760시간은 새로운 광주시대를 여는 기간이었다"고 밝혔다.
주재희 광주시경제창업실장, 송용수 기후환경국장, 김종호 광주시도시공간국장은  광주광역시 7월 정례조회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8,760시간의 소회를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앞으로 광주-장성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광주-나주-영광의 에너지, 광주-함평 미래 모빌리티, 광주-화순-장성의 의료(바이오)로 행정의 경계를 넘어 산업의 강점을 잇고, 생활권을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광주~부산 경전선 전철화’, ‘광주~대구 달빛 고속철도’, ‘광주~고흥 고속도로’, ‘광주~영암 아우토반’ 등 남부권 광역교통망 조성의 시간도 단축도 제시했다.

50년 만의 최악 가뭄을 시민참여와 행정의 사전 대응으로 극복했고, 이제는 일상화되고 있는 가뭄·홍수·폭염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기후회복력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지방소멸을 막고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도시연합은 광주·전남이 하나의 거대한 발전 축으로 함께 성장하고 기후위기에도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7월 정례조회에서 "8,760시간의 소회, 26,280시간의 나아갈 길 밝혀...“다양하고 직접 소통 제도화 하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7월 정례조회에서 "지난 8,760시간 동안 저와 함께 달려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7월 정례조회에서 8,760시간의 소회, 26,280시간의 나아갈 길을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7월 정례조회에서 8,760시간의 소회, 26,280시간의 나아갈 길을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7월 정례조회에서 8,760시간의 소회, 26,280시간의 나아갈 길을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7월 정례조회에서 "다양하고 직접 소통 제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7월 정례조회에서 8,760시간의 소회, 26,280시간의 나아갈 길을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7월 정례조회에서 8,760시간의 소회, 26,280시간의 나아갈 길을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7월 정례조회에서 8,760시간의 소회, 26,280시간의 나아갈 길을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7월 정례조회에서 8,760시간의 소회, 26,280시간의 나아갈 길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