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국민의힘(당대표 김기현)은 14일 오후 3시 20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의힘-호남권(광주전남·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김기현 국민의힘당대표는 국민의힘-호남권(전남. 전북. 광주)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김 대표는 "(호남) 성장동력을 제고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큰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알맹이 꽉 찬 전북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애정을 담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올해 초 가뭄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합리적인 기후위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시를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쏟았다"며 "근본적인 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숙원사업들을 잘 청취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더욱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초 가뭄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합리적인 기후위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시를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쏟았다"며 "근본적인 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숙원사업들을 잘 청취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더욱 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국민의힘-호남권(전남. 전북. 광주)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여당에서 주창한다면 국민의힘 모든 의원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5·18 기념식을 찾았던 정신을 실현할 수 있다"며 "어느 정부보다 5·18 정신의 가치와 의미를 갖고 있는 윤석열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헌법 전문에 담는 원포인트 개헌에 앞장서달라"고 호소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국민의힘-호남권(전남. 전북. 광주)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광주·전남 첨단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지정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지원 △남해안 발전사업 종합적 추진 △의과대학 추진 등 전남 지역 발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국민의힘-호남권(전남. 전북. 광주)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정으로 수십년 동안 개발사업이 제한됐던 전남 고흥 나로도 지구 약 6,400제곱미터가 해제된다. 이로서 고흥 나로도 우주발사체 산업단지 조성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지역 민생 및 현안 사업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국민의힘은 지역의 산적한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광주전남이 힘차게 재도약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