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광은명장제도’를 통해 선정된 2023년 전반기 ‘광은 명장’ 대상자 총 40명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하며 영업력이 우수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전반기 ‘광은 명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을 시상하며“‘광은명장제도’가 당행의 특색있는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제상황과 금융환경 속에서도 광주은행이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한 내실있는 질적성장이 필요하며, 그 변화의 중심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자신감과 열정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직원들의 영업활동을 신뢰성 있는 지수로 평가하는 '광은명장제도'는 수신, 여신, 자산관리 등 총 14개 부문의 명장들을 선정하여 포상 및 격려하는 제도로써, 2021년부터 매년 2회 실시하는 광주은행의 대표적인 포상제도이다. 이 제도는 급변하는 영업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경쟁력 확보 및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직원들의 영업동기 붐업 조성 및 긍정적 영업문화 확산을 위해 2개월 단위로 'Pre(예비) 명장'을 선정하여 각 부문별 명장으로 선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노사간 오랜 시간 협의를 통해 도입된 이 제도는 직원간 과열 경쟁이 아닌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는 광주은행만의 특색있는 영업문화로 정착되었으며, 갈등과 반목의 노사관계가 아닌 상생과 협력의 관계로 광주은행 조직문화 발전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