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와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윤정환)는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를 위해 5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옥용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윤정환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장과 직원들이 함께 했다.

최옥용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은 “노인인구가 많고 평균 기온이 높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을 시기별로 안내하여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감염병 발생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고, 관할 지역 내의 다빈도 발생 감염병의 예방을 위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 후 양 기관은 상무지구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두 기관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발병률이 높은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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