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8일 오후 1시 30분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류미수 광주광역시복지건강국장, 나갑균 광주시노인회수석부회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어머니 이경순 여사, 고병선 하남농협기획상무, 김경만 국회의원, 임미란 광주시의회행정자치위원장, 명진 광주시의원, 박필순 광주시의원, 김영기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 주경님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 김진호 남구대촌동주민자치회장, 기정선 대촌동맞춤형복지주무, 광주시립합창단과 광주광역시 5개구 노인회 회장과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광주가 이렇게 반듯하게 성장한 것은 모두 우리 어머님, 아버님 덕분이다. 한 분 한 분께 머리 숙여 감사인사드린다”며 “광주광역시는 또 하나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려고 한다. 바로 통합돌봄이다. 어르신들이 말벗이 필요할 때, 병원에 가실 때, 집안일에 도움이 필요하실 때, 광주광역시가 함께 돌봐드린다. 앞으로 저와 광주광역시는 어르신들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참석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유공자 포상 및 기념사, 축사,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의 어머니의 마음 노래 합창,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폐식 및 식후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2023년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