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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국회 법제실과 양향자 국회의원,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 개최
[취재현장] 국회 법제실과 양향자 국회의원,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03.27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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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국회 법제실과 양향자 국회의원(무소속)은 27일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양향자 국회의원은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반도체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손안의 스마트폰부터 AI· 메타버스·빅데이터 등의 첨단기술에 이르기까지, 반도체는 단순 제조업을 초월하여 인류를 새로운 미래로 이끌어줄 특별한 선물이다.”며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30년간 세계 1위를 수성해왔다. 하지만 산업간 융합의 핵심이자 성장 가능성이 큰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는 해결해야 할 도전과제가 많다. 이제는 메모리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미래 반도체 시장 세계 1위에 도전해야 할 때이다. 광주·전남 상생 1호 협력사업인 'AI기반 시스템 반도체 패키징 특화단지 추진은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에 참석해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이끌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전략산업의 토대를 탄탄히 쌓으며 지역의 빛나는 미래를 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양향자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양향자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대신해 박창환 정무부지사, 김용승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국장,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총장,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전무, 이규봉 산자부 반도체과장, 김은표 국회법제실 산업농림해양법제관, 안선영 한국광산업진흥회총괄본부장, 박선희 광주시산업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향자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광주·전남은 입지 환경, 풍부한 전력과 용수는 물론 AI집적단지·에너지밸리·나주 혁신산단 등 연구개발 기반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한국에너지공대 등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도 집중돼 있다”며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역량강화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만큼, 오늘 토론회가 시·도민에게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지역균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은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에 참석해 “호남권 반도체특화단지 육성은 광주와 전남의 미래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일이다. 이 일에 늘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용승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국장은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에 참석해 "광주. 전남의 미래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호남권 반도체특화단지가 광주.전남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은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에 참석해 "광주와 전남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에 근거해 상생1호 사업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준비해왔다. 모두 오늘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노력 덕분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와 전남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에 근거해 상생1호 사업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준비해 왔다.”며 “광주와 전남에는 전력과 인재, 땅의 세 가지 요건이 잘 준비되어 있다. 전력은 한전을 중심으로 한 RE100 사업이 잘 구축되어 있고, 인재는 첨단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 사다리를 오랜 기간 만들어왔으며, 땀은 첨단지구를 중심으로 당장 입주 가능한 25만평 규모의 땅이 준비돼 있다. 이곳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들어서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과학기술이 국가의 명운을 좌우하는 팍스 테크니카(Pax Technica)시대이다. 첨단전략기술을 선점하려는 글로벌 각축전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8월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이 시행되며,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지원책들이 마련되었다. 전라남도 또한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이끌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 1호 사업인 국내 유일의 초광역 반도체 특화단지반도체산업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광주광역시와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전략산업의 토대를 탄탄히 쌓으며, 지역의 빛나는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반도체 산업 및 광주·전남 상생 1호 협력사업인 ‘AI 기반 시스템 반도체 패키징 특화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입법 방안을 모색했다.

양향자 국회의원,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박창환 정무부지사, 김용승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국장,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총장,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전무, 이규봉 산자부 반도체과장, 김은표 국회법제실 산업농림해양법제관 등 내빈들은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에 참석해 "광주.전남의 미래 희망의 씨앗을 심는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가 광주.전남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양향자 국회의원, 김용승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국장,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등 발재자와 토론자들은 호남권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을 펼치고 있다.
박선희 광주시산업정책팀장은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에 참석해 토론자들의 의견을 꼼꼼히 청취하며 "광주. 전남의 미래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호남권 반도체특화단지가 광주.전남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이 ‘에너지반도체산업 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사업단장이 ‘국내외 반도체 동향과 인공지능’에 대해 발제했다.

또한 김용승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국장, 김종갑 전라남도 전략산업국장,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전무, 이규봉 산자부 반도체과장, 김은표 국회법제실 산업농림해양법제관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국회 법제실과 양향자 의원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입법의견을 수렴해 향후 법률 제·개정안 입안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취재현장]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 개최]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가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 개정을 비롯, 광주·전남 첨단산업의 대도약 에 힘찬 시동을 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 개최를 거듭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은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에 참석해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의 축사를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안선영 한국광산업진흥회총괄본부장은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에 참석해 토론자들의 의견을 꼼꼼히 청취하며 "광주. 전남의 미래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호남권 반도체특화단지가 광주.전남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은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에서 국내외 반도체 동향과 인공지능에 대한 발제를 하고 있다.
‘호남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토론 내용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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