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는 27일 오후 오전 11시30분 군수실에서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 양은석 기획사 실장, 송진현 담양군산림조합장이 함께 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준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2018년 전국적으로 떠들썩하게 했던 광주폭행 피해자 사건의 피해자측 변호를 맡아 끝까지 진실을 밝혀 낸 인물로 사회적 약자편에서 일하신다고 들었다.”며 “앞으로 담양군이 법률적으로 자문이 필요할 때면 자문도 부탁드린다. 앞으로 담양군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법률사무소 인의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는 "오는 5월 3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열리는 담양군대나무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 및 담양군 법률적 자문이 필요할 때 적극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는 “담양군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광주와 담양군은 원래 전라도로 하나였고, 어린시절 추억도 함께 공유되고 있어서 항상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며 “오는 5월 3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열리는 담양군대나무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가족과 친지, 동문, 모임 등에 적극 알릴 것이며, 담양군의 법률적 자문이 필요할 때이면 언제든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 담양군의 발전을 위해 더 깊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는 2022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생하자 전쟁으로 고통받는 민간인 가운데 2만 명에 달하는 고려인 동포를이 삶의 터전을 버리고 인접국가인 헝가리, 루마니아, 폴란드, 몰도바 등으로 피신해 힘들게 난민 생활을 이어가는 것을 보고, 이들의 한국행을 돕기 위해 귀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또한 ‘우크라이나 고려인 난민 귀환 긴급 구호를 위해 적극 앞장 섰다.
또, 2019년 4월부터 광주교도소 교정협의회 교화교육분야 위원맡아 활동하면서 설·추석 명절을 기해 수용자 특식 제공하는 등 광주교도소 수용자에게 지급되는 생수 기증과 수용자 멘토링 등을 적극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