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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 선정
광주 서구,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 선정
  • 나항주 기자
  • 승인 2023.02.28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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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 화사마을 배려주차존 운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등 호평

[광주일등뉴스=나항주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의 적극행정이 정부로부터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소구청 전경 (원 사진-김이강 서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은 주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구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무엇보다 우리 공무원들이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창의적인 마인드를 갖고 열정을 쏟아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그 시너지 효과가 주민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적극행정을 위해 연초에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 지원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으로 선정해 특별휴가,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있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화사마을(화정4동) 배려주차존 운영’을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로 제출했다.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화정4동은 열악한 구 재정상황과 공간적 제약으로 주차타워 설치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모색한 결과 주택 및 상가 앞에 ‘배려주차존’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서구는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결 ▲생활폐기물 최적 처리를 위한 서구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업무 이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물품 지원 현금지급으로 대체 ▲스마트공유 주차플랫폼‘서구주차 해온’운영 ▲통합돌봄 보건의료 특화‘서구 재택의료센터’추진 ▲군소음 보상 관련 합리적 보상기준 마련 등의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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