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곡농협 그룹 내 1위로 최우수농협 선정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15일 “2022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광주 14개 지역농협 중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 광주비아농협(조합장 박흥식), 송정농협(조합장 김형덕), 서광주농협(조합장 문병우), 서창농협(조합장 김명렬)이 우수 농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가장 권위있는 평가로 매년 전국 1,100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유형 및 사업규모에 따라 일정 그룹으로 나눠 농축협 경영성과에 대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농협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광주본부 관내 농협 중 농촌형 1개 농협(임곡농협), 도시형 4개 농협(광주비아농협, 서광주농협, 서창농협, 송정농협), 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임곡농협은 그룹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는데, 최우수 농협에게는 트로피 및 시상금 뿐만 아니라 업무용차량 1대(2,000만원 상당)와 직원 특별승진의 혜택도 함께 주어지게 된다.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지난해 고물가로 인한 농업경영비 상승, 농촌인력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조합원과 함께 하며 만들어낸 뜻깊은 결과이다”며 “이번 종합업적평가 우수농협에 선정된 농협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광주지역 농협이 앞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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