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공사 입사…분화부장, 두류부장, 홍보실장, 수급관리처장 등 요직 두루 거쳐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신임 광주·전남지역본부장에 노윤희 전 수급관리처장이 임명되어 2월 13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노윤희 본부장은 ‘92년 유통공사에 입사한 뒤 분화부장, 두류부장, 홍보실장, 수급관리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공사는 1967년에 설립되어 56년의 역사를 지닌 준정부기관으로서 식량안보 강화, 농산물 수급 안정, KFood 세계화, 직거래 및 온라인 유통 활성화, 식품․외식산업 육성 등 정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노윤희 본부장은 “농수산식품의 생산과 수매·비축의 최대거점인 광주·전남지역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ESG 실천, 현장․안전관리 강화, 업계 불편 해소를 통해 농수산식품산업과 지역경제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윤희 본부장은 군산 출신으로 원광대 무역학과,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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