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주)가나다(대표 최정학)는 9일 오전 10시 서구청 청장실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서구 지역아동센터에 생닭 500마리(3백만 원 상당)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최정학 ㈜가나다대표, 이제선 ㈜가나다사장, 이혜경 서구청통합복지국장, 고순남 여성청소년과장, 김종엽 신나라지역아동센터장(서구회장), 권의자 열린지역아동센터장(서구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그동안 최정학 ㈜가나다대표께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때, 삼복더위 때마다 아름다운 닭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보여주셨다. 이러한 사랑덕에 이웃들이 이번 설 명절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정학 (주)가나다·통일치킨팩토리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세계 경기침체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건너고 있는 이웃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낼 것 같아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사업에 동참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국민건강증진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가나다·통일치킨팩토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엽 신나라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셔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들이 꿈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주)가나다는 녹색소비의 주역, 프리미엄 친환경 닭고기를 판매하는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춘 국내 최고의 닭고기 전문회사로 지난 1995년에 ‘하림유통’이라는 이름으로 설립, 2002년 초 ‘순리대로 천천히 가자’는 의미로 사명을 ㈜가나다로 변경했다.
(주)가나다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한 경영 방침으로 매년 물품 후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착한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