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수, 골짜기 주변 도로와 교량, 안개 더욱 짙게 끼어 주의 필요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오늘 아침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강진, 순천)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5km 내외의 엷은 안개(박무)가 낀 곳이 많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06시 현재 주요 지점 가시거리(단위:m)는 강진 810 순천시 870 화순 2,100 월야(함평) 5,700 장흥 6,700 광주 6,800이다.
오전 10시까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위치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갑자기 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오늘 낮 동안에도 엷은 안개(박무)나 먼지 안개(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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