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14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 박남언 광주시의회사무처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이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개의선포를 하고 있다.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은 폐회사에서 "44일 간의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의·의결 등 어느 때보다 뜨거운 회기였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총 6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7조 1,102억원의 市 본예산과 3조 575억원의 교육청 예산 등 총 10조 1,677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새해 市 예산안 심사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高의 경제상황 속에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재정 여건을 감안해 심도 있는 질의와 면밀한 심사를 거듭했다.
심사숙고 끝에 부득이하게‘증액은 하지 않고’ 감액한 수정예산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삭감 권한 있는 시의회 입장에서 쪽지 예산 없이‘원칙을 지켜냈다’는 점을 양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른쪽부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내용을 꼼꼼히 적어가며 회의에 임하고 있다.
박수기 광주시의원은 광주광역시의회,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 왼쪽 진출로 설계변경 과정에 대한 의혹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히 조사하고 규명하는 광주시의 책임있는 감사를 촉구하고자 5분 발언에 나서게 됐다"며 지산IC 좌측 진출로 설계변경 과정 특별검사해야한다고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최영순 광주시교육청정책국장은 '박수기 광주시의원의 ▲지산IC 좌측 진출로 설계변경 과정 특별검사해야한다.' 5분 자유발언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의정담당관 보고사항은 전자회의 보고자료로 대체됐으며, 박수기 광주시의원은 ▲지산IC 좌측 진출로 설계변경 과정 특별검사해야한다. 정다은 광주시의원은 ▲5·18민주화운동은 세대를 넘어 시대정신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5분 자유발언했다.
이어 안건 상정. 의결에서는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인사특위 4) ▲2023년도 광주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 4건 예산안 의결에 따른 인사 (시장)(예결위 10') /「증액 예산에 대한 동의여부 의견 (교육감)/ 예산안 의결에 따른 인사 (교육감)
정다은 광주시의원은 광주광역시의회,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18민주화운동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이다. 우리법원은 5·18민주화운동이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저항권 행사였다고 인정했으며, 관련기록은 유네스코를 통해 인류 공동의 유산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와 오늘 포털사이트의 메인에는 국가폭력을 조사하여야 할 진실과화해위원회 위원장 내정자가 ‘5·18민주화운동에 북한군개입가능성이 있다고 했었다‘라는 뉴스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5·18에 대한 진상 규명은 아직도 진행중이고, 피해자들의 상처는 42년이 지나도록 아물 새가 없었다."며 "5·18민주화운동은 세대를 넘어 시대정신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강수훈 광주시의회운영위원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정다은 광주시의원의 "5·18민주화운동은 세대를 넘어 시대정신으로 나아가야 한다" 5분 자유발언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박희율 광주시의회예결위원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정다은 광주시의원의 "5·18민주화운동은 세대를 넘어 시대정신으로 나아가야 한다" 5분 자유발언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운영위. 3) ▲ 광주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5건) ▲광주광역시의회의원 징계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징계 심사결과 보고(위원장))/의결결과 선포(의장), 폐회사 및 산회 순으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