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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생일자리재단, 오는 16일 광주형일자리 미래전략 수립 정책 토론회 개최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오는 16일 광주형일자리 미래전략 수립 정책 토론회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12.13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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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형일자리 성과와 대전환 방향, 확산방안 논의
- 광주노사민정협의회 의제 다양화로 역할 확대 방안 마련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동찬)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김대중컨벤션센터 309호실에서 ‘2022년 광주형일자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 사진-김동찬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이번 토론회에는 김동찬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동찬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참여하며, 광주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학계‧경영계‧노동계‧시민단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만들어진 광주형일자리에 대한 방향 설정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 광주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오전 1부에서는 배규식 전)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이 좌장을 맡고,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광주형일자리 성과와 대전환 방향’,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일자리사업평가센터장이 ‘지역 차원에서의 일자리 혁신모델 구축사례와 광주형일자리 확산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종합토론은 강수훈 광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김덕모 그린카진흥원장, 전인 영남대 교수, 이찬영 전남대 교수, 윤상용 조선대 교수, 고창운 빛그린산단 노조위원장, 유미현 상생일자리재단 연구위원이 토론을 나눈다.

오후 2부에서는 채은지 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이 ‘급변하는 산업구조 및 노동환경에 대한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의제 다양화’, 김주일 한국기술산업대 교수가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한계’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정관 금속노련광주전남본부 의장, 윤영현 광주경총 상임부회장, 오주섭 광주경실련 사무처장, 김용만 광주시 노동정책관, 임동학 광주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 이찬규 전국노사민정협의회 회장, 김정훈 상생일자리재단 팀장이 토론을 나눈다.

김동찬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에서 다뤄지는 고민과 대안들이 광주형일자리 기업들의 나눔과 연대를 실현하는 광주만의 노사상생 문화와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며, “상생일자리재단은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가는데 정책연구와 노사갈등 예방‧조정, 상생문화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토론회 참석은 광주상생일자리재단(062-710-917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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