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광산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수현)는 일 오전 11시 광산구 스타파티오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수현 광주시광산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민형배 국회의원 축하영상, 이용빈 국회의원 축하영상,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이귀순 광주시의회부의장, 마정숙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최현옥 전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송현경 전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문순정 전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박선화 전광산구가정어린이집회장, 안효숙 총무, 송은주 부총무, 주소연 부회장, 김현숙 부회장, 류정하 서기, 송선영 부서기, 임서경 회계, 서정화 부회계, 장성자 감사, 박선은 감사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수현 광주시광산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일 년 동안 회장을 하면서 작지만 희망을 보았다. 2023년에는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함께 해 나가자. 오늘 이 자리는 3년 만에 처음 만나 함께 하는 자리이다. 힘들었던 일 고생했던 일 함께 나누며 서로 다독이는 하루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이나 민간어린이집에 비하면, 가정어린이집의 정원은 작다. 대신, 집과 거의 비슷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기에 아이들의 정서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것을 경쟁력으로 삼아 가정어린이집이 성장할 수 있도록 원장님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 광산구는 내년 1월부터는 1년 이상 근무하신 분께 보육상생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또 하나 기쁜 소식으로는 광산구가 보건복지부의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안전점검과 보육교직원 교육,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보육예산 신속집행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성과는 여기 계신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광산구가정어린이집 홍보영상,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수현 광주시광산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의 인사말, 마정숙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의 격려사, 표창장수여 및 감사패 수여식, 광산구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대상’수상 축하, 격려사 및 축사, 이웃사랑 성금 전달 순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