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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시민의 휴식위한 무등산. 광주도심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직공원 전망타워 재 개장"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시민의 휴식위한 무등산. 광주도심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직공원 전망타워 재 개장"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10.28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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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테리아 전시공간 조성 등 시설 개선
- 광주청년미술작가회 미술작품 전시 등 볼거리 제공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사직공원 전망타워가 최근 개보수를 마치고 시민들을 맞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사직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직공원 전망타워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카페테리아 운영 사업자를 선정하고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새단장을 마쳤다.

(원 사진)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사직공원은 오랜 기간 광주광역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도심 속 휴식처였다. 이번 사직공원 전망타워의 재 개장으로 다시 한 번 광주광역시민들에게 쉼과 안식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직공원 전망타워가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광주시민들에게 추억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직공원전망타워 재개방 행사에는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이인범 광주시푸른사업소장, 문기환 과장, 황인숙 팀장, 안유미 타워카페 대표, 명현철 광주청년미술작가회장과 광주청년미술작가회원들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랜 기간 시민들에게 사랑받아온 도심 휴식처 사직공원의 전망타워가 다시 열려 옛 팔각정 의 향수를 느낄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추진중인 사직공원 상설공연장이 조성되면 사직공원이 양림동 일원과 연계돼 광주의 문화예술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직공원 전망타워에서는 무등산과 광주광역시 도심을 사방으로 볼 수 있다.
무등산을 보고 싶어하는 어머님을 모시고 사직공원 전망타워에서 무등산 전경을 보여주고 있는 아들과 며느리. 사직공원 전망타워에서 추억 나들이를 하고 있다.
사직공원 전망타워에서는 무등산과 광주광역시 도심을 사방으로 볼 수 있다.
사직공원 전망타워 3층 타워카페에서 차도 마시며 사직공원과 무등산에 담긴 추억을 나누고 있다.

재 개상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문영훈 행정부시장이 대신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달한 후 사직공원 개보수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광주청년 미술작가들과 안유미 타워카페 대표를 격려했다.

사직공원 전망타워는 1973년 건립된 노후 팔각정을 철거하고 지하1층 지상 3층, 높이 34.7m 규모로 지난 2014년 10월 조성됐지만,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고 편의시설이 노후해 이용에 아쉬움이 있었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이인범 광주시푸른사업소장, 문기환 과장, 황인숙 팀장, 안유미 타워카페 대표, 명현철 광주청년미술작가회장과 광주청년미술작가회원들은 사직공원 전망타워 재개방 축하의 케잌 절단식을 갖고 있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은 명현철 광주청년미술작가회장과 사직공원 전망타워에 전시된 청년들의 작품을 꼼꼼히 살펴보며 사직공원 전망대 활성화에 대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건축, 문화분야 등 관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야외 노후 데 크를 보수하고, 전망타워 내 미운영 중이던 북카페를 카페테리아로 개보수 하고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현재 전시된 광주청년미술작가회의 작품 23점은 12월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직공원 전망타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 용할 수 있다.

한편, 사직공원은 1924년 조성된 공원으로, 복원된 사직단과 전통국궁 수련장 관덕정, 1914년에 세워진 누정인 양파정 등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소들이 곳곳 에 있다. 특히, 사직공원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타워는 낮에는 무등산과 광주 도심을 볼 수 있으며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다.

사직공원 전망대 전경 
사직공원 전망대 야간 전경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시민의 휴식위한 무등산. 광주도심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직공원 전망타워 재 개장"]

사직공원 전망타워 3층에 위치한 타워카페 안유미 대표는 "무등산과 광주도심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직공원 전망타워를 찾는 광주광역시민들께서 편안한 휴식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음료와 다과를 준비하고 있다. 최고의 서비스로 함께 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직공원 전망타워에 전시된 미술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민들
사직공원 전망타워에 전시된 미술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민들
사직공원 전망타워에서 차 한잔을 마시며 광주광역시 도심 풍경과 무등산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직공원 전망타워 3층에서 바로보는 광주광역시 도심과 무등산 전경
사직공원 전망타워에서는 사방으로 무등산과 광주광역시 도심을 볼 수 있다.
사직공원 전망타워 3층에 전시된 광주청년미술작가들의 작품들
사직공원 전망타워 3층에 전시된 광주청년미술작가들의 작품들
사직공원 전망타워 3층에 전시된 광주청년미술작가들의 작품들
사직공원 전망타워 3층에 전시된 광주청년미술작가들의 작품들
장애인들도 사직공원 전망타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꽃들도 사직공원 전망타워를 찾는 이들을 반기고 있다.
사직공원 전망타워와 연결된 산책길 
사직공원 전망타워 재개강과 함께 사직공원 전망타워 3층에 타워카페가 개장되어 광주광역시민과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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