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2022년 제10회 G-POP페스티벌 “세계를 향해 끼 있는 청소년들은 모여라!”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사)한국연예협회광주광역시연합회(지회장 유방희)는 16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 금남근린공원 공연장에서 2022년 제10회 G-POP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병훈 국회의원은 2022년 제10회 G-POP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SOLIZ 팀에게 상장 및 상금 3백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병훈 국회의원은 2022년 제10회 G-POP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SOLIZ 팀에게 상장 및 상금 3백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이날 페스티벌에는 유방희 (사)한국연예협회광주광역시연합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축하메시지, 임원식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광주지회장, 이병훈 국회의원, 김재식 동구의회의장, 정암 스님, 박용구 곰두리봉사회장, 홍기월 광주시의원, 김용임 광주시의원, 백현옥 송원대학교 교수, 김혜정 지산2동장, 곽귀근 방송인, 향기 가수, 김봉곤 청학동훈장 딸 김다현 가수 언니 김도현(파스텔걸스 멤버), 진국이 인기가수, 요요미 가수, 프리티지, 위아더원, ILLBRO, 손민 가수, 위명선 가수, Y2Y, 조중연, BEOUR, SOLIZ, 임준식, 안이반, 익사이드, 톤밸런스, Solarzoo팀과 광주시민 및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이번 경연은 댄스, 창작뮤직, 보컬, 가요 등 부문에서 총 100팀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과 준결선을 통과하고 10팀이 결선에 도전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22년 제10회 G-POP페스티벌 축하 메시지를 통해 “본선에 오른 모든 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 그 빛나는 노력과 열정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광주광역시도 문화를 통해 모든 시민의 삶이 빛나고 미래보다 가까운 내일이 빛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방희 (사)한국연예협회광주광역시연합회장은 2022년 제10회 G-POP페스티벌에 참석해 “역대 G-POP페스티벌 수상팀 중에 대상을 수상했던 가수 최향(박지희/ 전남대졸업)은 트롯전국체전 TOP7을 시작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트롯매직 유랑단, 열린음악회 등 왕성한 가수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세은 또한 공주마마 타이틀곡으로 지역행사와 페시티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작년 대상이었던 illbro팀은 메시지를 담은 스트릿 퍼포먼스 팀으로 모든 안무 및 구성을 창작으로 진행하는 실력있는 댄스팀으로 성장했다. G-POP페스티벌을 기획한 본인은 이러한 발전이 너무나 힘이 되고 뿌듯하다. 한류의 성과는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남다른 예술적 감각으로 새로운 문화창조에 도전하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가능하다. 광주를 넘어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과 세계적 한류를 이끌어 가는 그 중심에 G-POP페스티벌에서 배출된 청소년이 스타가 되기를 기원하며 계속해서 문화 예술의 도시 광주, 더 나아가 한류스타 발굴의 중심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의무와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최선과 혼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제10회 G-POP페스티벌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광주광역시민과 관광객들이 축하를 전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 문화의 중심에 있다. 우리가 가진 강점인 문화예술적 역량을 토대로 시대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G-POP페스티벌이 지역을 넘어 온 국민의 축제의 장으로서 한류의 흐름을 주도하길 기대한다. 아울러 대중음악 발전과 신예 발굴을 위한 역할을 더욱 크게 더욱 넓게 확장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방희 (사)한국연예협회광주광역시연합회장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한류 문화를 주도할 이 지역의 실력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고자 제10회 G-POP (광주팝) 페스티 벌을 개최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한다. 올해로 10회째인 G-POP (광주팝) 페스티벌은 앞으로 한류 문화흐름을 주도할 우리 지역의 실력있는 뮤지션 등 대중예술인을 발굴 및 육성 하기 위해 마련된 경연장이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것 발휘하는 무대가 되고 광주시민 모두에게 즐겁고 흥겨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제10회 G-POP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광주가 한류의 중심이 될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