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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광주광역시, ‘2022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광주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 출연, 총 333억원 특별보증 지원
광주은행-광주광역시, ‘2022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광주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 출연, 총 333억원 특별보증 지원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10.11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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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기간 최대 5년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 -
-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상생발전 불씨 전하며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상생경영 실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최근 광주광역시청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이우경 광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2022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이우경 광주은행 부행장은 ‘2022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한 후 기념촬영

2022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광주광역시 및 3개 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35억원을 출연하고 광주광역시에서 1년간 2.0%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은행은 고물가, 고환율 등의 경제상황과 장기화된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광역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광주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하여 총 333억원의 2022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광주은행 또는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추천한 광주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로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5년 이내이다.

이우경 광주은행 부행장은 “가중된 지역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이로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역과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총 81억6천만원,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총 47억원을 특별출연했으며, 올해만 광주광역시 광산·동·서·북구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해 총 3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총 105억7천5백만원의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8월말 기준으로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실시한 금융지원은 33,153건, 1조4,534억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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