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기부물품 전달식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 명예회장 추대패를 전달 받았다. 이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대표 김정안)는 시청 잔디광장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억원 상당 마스크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철홍 광주공동모금회장, 김동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 류미수 광주시복지건강국장, 김용덕 더불어락노인복지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앞으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긴밀한 협력 속에 코로나19로 침체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임기 동안 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서게 된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 400만장은 5개 자치구(각 40만장씩 200만장) 및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분야 사회복지시설(200만장)에 지원된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위치, 기초수급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외국이주노동자정의 교육,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장학금, 장학도서, 컴퓨터와 문화체험 및 힐링캠프 등을 후원하여 사회의 올바른 인재로 성장하여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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