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주식회사 무송엘티씨는 무채혈 진단기 오피온에 관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송엘티씨는 무채혈 진단기 오피온을 개발하여 현재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당뇨 혈당 체크에 관한 임상이 종료되어 결과보고서를 작성 중이며, 종양표지자 지표에 관한 임상시험도 고려대학 구로병원 의학연구심의위원회(IRB) 승인이 완료되어 곧 개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무송엘티씨는 국내 임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위하여 해외 임상도 개시한다.
첫 해외 임상은 2022년 7월 1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AIDS(에이즈)의 global clinical study (국제임상시험) 와 그 외 혈액진단의 Bridging study (가교시험)을 개시하며 무송엘티씨가 해외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날이다.
현재 세계에서 에이즈 바이러스로 사망한 사람은 3천만 명 이상이며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의하면 신규 HIV 감염인과 에이즈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2018년 기준 170만 명 발생했다.
무송엘티씨는 에이즈 바이러스에 관한 무채혈 진단기 오피온을 통하여 질병의 예방과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번 글로벌 임상을 시작으로 무채혈 진단기 오피온에 관한 글로벌 임상을 다양한 국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무송엘티씨 이홍석 대표는 “글로벌 임상을 진입하게 된 것을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글로벌 임상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기술과 연구에 대한 원칙과 견고한 시스템을 통하여 제품 연구 개발에 오롯이 힘을 쏟을 것이며 전 세계 많은 사람의 삶을 이롭게 하고 건강을 누리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