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6 17:17 (금)
농협광주지역본부 서창농협, '행복을 담은 빵'으로 나눔 문화 전파
농협광주지역본부 서창농협, '행복을 담은 빵'으로 나눔 문화 전파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6.20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서창농협(조합장 김명열)이 여성조직 회원들과 함께 쌍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을 담은 빵 만들기 &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운데) 김명열 서창농협 조합장과 여성조직회원들은 "행복을 담은 빵만들기 나눔봉사"를 마친 후 기념활영

김명열 서창농협 조합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자기계발 기회와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특색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창농협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행복을 담은 빵 만들기 & 나눔 봉사’는 여성조직(부녀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을 대상으로 제빵교육을 지원하고, 교육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봉사활동은 조직별 분기 1회씩 진행되며, 제빵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빵은 관내 운영 중인 경로당에 전달되어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조직 회원들은 직접 재료 손질부터 계량, 반죽, 빵 굽기, 포장 등 모든 제빵과정에 참여하여 배움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찾는 기회가 되었고, 각 영농회 경로당에 정성껏 만들어진 빵을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