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은 11일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 13명에게 자녀학자금을 전달했다.” 고 밝혔다.
지난 6일, 임곡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1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3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기재만 임곡농협조합장은 “농촌형 농협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조합원의 행복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고 농촌의 희망인 자녀들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곡농협은 기재만 조합장은 2015년 취임 이후 현재까지 89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8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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