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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박연주 서구상무2동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표창 수상
[취재현장] 박연주 서구상무2동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표창 수상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3.22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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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박연주 서구상무2동장은 22일 중앙 및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유지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연주 서구상무2동장은 통합방위유지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 후 "앞으로도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2동의 통합방위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주 서구상무2동장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협조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하여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해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 동장은 상무2동장으로 평소 투철한 안보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함은 물론 각종 재난극복 시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 및 지원을 통한 통합방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 동장은 민방위의 날 주민 및 각종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내실있는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주민과 함께 하는 생활민방위 정착을 위해 매 분기 민방위 대원이 참여하는 자율동원훈련을 실시하여 관내 취약지구 및 민원발생지역을 점검하였고, 자연재해 대비 훈련을 개최 지원하여 민방위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21년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75세이상 어르신(관내 1800여명) 백신접종을 지원하기 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각 세대를 방문하여 동의서를 수령하고, 통합운송체계를 지원·유지하여 접종센터 이송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노후주택이 많고 장마, 홍수 등에 취약지역임을 감안하여 체계적인 지역민방위 비상연락체계 및 주민신고망을 구축하고, 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며 재난 재해 사태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여 재해 없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섰다.

또, 박 동장은 관내 아파트 화재 발생 시 관·군의 유기적인 연락체계 및 대민지원업무인 이재민 대피, 숙소제공, 상황전파 등 신속한 사후처리를 통하여 대민 신뢰회복에 노력하고, 건축물 철거나 신축 시 현장확인을 통해 사전 재난예방 및 통합방위지원업무와의 연계성을 고려했다.

박연주 서구상무2동장, 송철 팀장, 김윤옥 팀장, 김진아 수석주무관은 통합방위유지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 후 "앞으로도 상무2동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며 축하의 기념촬영

특히, 수시로 민방위장비 보관 상태를 점검하여 적정 확보량을 유지하고 긴급(비상)수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보관 장소 및 보관 방법을 개선했으며, 평상시 민·관·군의 유대강화 및 내부 결속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등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날 광주광역시장표창을 수상한 박연주 서구상무2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당연한 나의 의무라고 생각했기에 평소에 생활민방위 정착과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75세이상 어르신(관내 1800여명) 백신접종을 지원하게 됐다.”며 “당연한 일에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내 부모님처럼 섬기라는 격려로 알고 상무2동 주민들께서 편안한 가운데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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