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회장 이미진)는 15일 오후 5시30분 광주광역시 서구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제155차 광주여성경제인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미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장, 박정환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송권춘 광주시일자리정책관, 이정선 전광주교육대학교총장, 김향덕 ㈜인맥스디자인대표 등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광역시는 여성 경제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창업지원과 판로확대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보다 많은 여성들이 경제 영역에서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며 “광주광역시는 그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광주 대전환을 통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획기적으로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여 우리 아이들이 세계를, 최고를,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것이다. 그 길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가 상생의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만찬 및 네트워킹, 회장 인사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축사, ‘2022년도 노동법 포인트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포럼, 월례회의순으로 펼쳐졌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경제인의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의 기업활동촉진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여성 기업의 활동과 여성의 창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경제영역에 있어 남녀의 실질적인 평등을 도모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제고하여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1999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