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합원 부담줄이고 살기좋은 농촌 만드는데 앞장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 평동농협(조합장 김익찬)은 10일 관내 전 조합원 1,469명을 대상으로 단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익찬 평동농협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때 일수록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평동농협은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농작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질병과 상해의 위험에 대비하고, 또한 치료 중 합병증 발생 등의 위험으로부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 조합원에 대해 단체상해보험을 가입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에 가입 지원한 ‘단체상해보험 장제비 플랜’ 상품은 농업인 조합원이 갑작스런 상해와 질병·교통사고로 사망했을 시 300만원의 장제비를 지급하는 농협손해보험 상품으로, 평동농협은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1,700만원의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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