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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과 직원들, “한 방울의 피라도 국민과 함께 나누는 광주농협지역본부가 되겠다!”
고성신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과 직원들, “한 방울의 피라도 국민과 함께 나누는 광주농협지역본부가 되겠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2.28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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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는 28일 오후 1시 광주 동구 충장로 헌혈의 집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고성신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

이날 헌혈에는 최평강 농협광주지역본부경영기획단장, 김현화 차장, 나혜문 차장, 한제규 농협노조광주지역위원장, 이승정 홍보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들자, 고성신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고성신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은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직원들이 매우 감사하다”며 “농협광주지역본부는 광주광역시민들께서 오랜시간동안 보내주신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최평강 농협광주지역본부경영기획단장은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 "헌혈 참여 가능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남자 50㎏ 이상, 여자는 45㎏ 이상의 건강한 사람이면 된다. 헌혈량은 남성 400㏄, 여성 320㏄이며, 전혈 헌혈 후 2개월, 성분 헌혈 후 2주일 이상이 지나야 헌혈이 가능하다. 각종 법정 전염병이나 성인병에 걸린 경우, 약물 복용이나 주사를 맞은 경우(헌혈 당일 감기약, 진통제, 소염제, 항생제 등), 수술이나 수혈 또는 분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 기타 질병에 노출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헌혈을 할 수 없다."며 "코로나 19, 휴가와 방학 등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이때 작은 사랑의 실천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전 체온 측정, 무균 처리된 헌혈 용품 사용, 마스크 착용 및 수시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헌혈 행사에서 최평강 농협광주지역본부경영기획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량 감소와 혈액 수급 불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보람된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정 홍보과장은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자가 줄면서 혈액 수급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걱정이 컸다.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일인데 코로나19 이후 헌혈이 줄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관리자들이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혜문 차장은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자가 줄면서 혈액 수급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걱정이 컸다.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일인데 코로나19 이후 헌혈이 줄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관리자들이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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